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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루이비통 패션아이《사라 반 라이 : 서울 편 전시》
기간| 2023.06.02 - 2023.07.02
시간| 10:00 - 18:00
장소| 피크닉(piknic)/서울
주소| 서울 중구 남창동 194/피크닉
휴관| 월요일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2-318-3233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사라 반 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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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 (출처 = 네이버 예약)
  • 			장소 : 피크닉 별관 3, 4층
    예약 링크 : 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619461/items/5093364
    *예약 없이 현장에서 관람 가능하나, 대기 가능성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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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의 가장 평범한 장면들을 찰나의 순간을 담은 이야기로 승화시키는 네덜란드 사진작가 사라 반 라이(Sarah van Rij)가 루이 비통 패션 아이(Fashion Eye) 시리즈에 새로운 타이틀로 합류하면서, 향수와 신비로 흠뻑 젖은 서울을 선보입니다.
    
    사라 반 라이의 사진을 감상하는 것은 월식을 보는 것과 비슷합니다. 그녀의 흑백 사진에서 돋보였던 명암 대비가 컬러 작업에서는 점차 차분하거나 강렬한 분위기를 띠는 붉은 톤으로 바뀌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반사, 그림자, 숨겨진 얼굴, 은은한 실루엣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일련의 장면을 통해 빛바랜 아름다움을 암시하며 퍼레이드를 펼칩니다. 각 이미지에서 포착된 분위기의 온화한 바탕은 보행자들 그리고 그들의 몸짓과 함께 끊임없이 움직이는 서울의 흥분과 맞닥뜨리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잠시 머무는 동안의 인상을 기록하고자 하는 작가의 열망이 극명하게 드러납니다. 도로를 달리는 모습, 커피를 마시려고 잠시 멈춘 모습, 지하철을 기다리거나, 창문을 통해 들여다보는 모습 등 사진작가 반 리는 모든 순간이 주는 섬세한 감동을 우리에게 전해줍니다.
    
    패션 아이 시리즈
    루이 비통 패션 아이 시리즈는 한 명의 패션 사진작가가 바라보는 시선을 통해 하나의 국가나 지역, 하나의 도시, 또는 하나의 여행지가 지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각각의 타이틀은 도시의 파노라마와 자연 경관, 지역 생활상, 그리고 더 많은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작업 등을 포함해, 각 지역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띠는 광범위한 전망을 부각시킨다. 패션 아이 시리즈는 떠오르는 신예 작가, 중견 사진작가, 뿐만 아니라 패션 사진계의 전설로 일컬어지는 작가들 사이에 전례 없는 대화의 장을 열어놓고 있다.
    
    (출처 = 루이비통)			
    ※ 아트맵에 등록된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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