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2023.06.16 - 2024.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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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10:00 - 18:00 수, 토 10:00 - 21:00 |
장소| |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서울 |
주소| | 서울 종로구 삼청로 30 |
휴관| | 1월1일, 설날, 추석 |
관람료| | 무료 |
전화번호| | 02-3701-9500 |
사이트| | 홈페이지 바로가기 |
작가| |
공성훈, 구동희, 금혜원, 김두진, 김범, 김상돈, 김세진, 김아영, 남화연, 노재운, 노충현, 박이소, 박화영, 서현석, 안정주, 유비호, 이동기, 이용백, 정재호, 최정화, 함양아 (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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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수정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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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장소 : 서울 지하1층, MMCA 다원공간 - MMCA 소장품 특별전 «백 투 더 퓨처 – 한국 현대미술의 동시대성 탐험기»는 국립현대미술관이 수집한 소장품을 대중에 선보이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지난 5년 동안 미술관이 수집한 작품들을 살펴보면서 주목할 만한 특징을 확인하고 이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았다. 미술관의 작품 수집 정책과 방향에 따라 매년 시기·장르·주제별로 고른 수집 분포를 보이는바, 미술관은 지난 5년 동안에도 다양한 시기·장르·주제의 작품을 모았다. 그중 해당 수집 기간 눈에 띄는 특징 중 하나로, 공성훈, 김범, 박이소 등을 포함, 1990년대라는 시대전환기를 예술적 토양으로 삼아 소위 한국 현대미술의 동시대적 양상을 드러낸 작가의 작품이 다수 수집되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이에 시기적으로 1990년대를 중심으로 198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까지를 상호 영향 범위로 설정하고, 1980년대 말, 1990년대 초 작가적 정체성을 구축한 작가들의 당시 작업과 최근으로 이어진 그들의 작품 활동을 소개하고자 한다. 그런가 하면 20세기 말, 21세기 초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교차, 혼재하던 시기를 관통하며 성장하고, 한국 미술 현장에 등장하여 지금 우리 현대미술계 주요 작가로 자리매김한 작가들의 작품들도 선보인다. 또한 그들의 작품을 통해서 확인되고 지금도 이어지고 있는 한국 현대미술의 동시대성의 맥락 속에서 주목할 작가들의 작품도 마주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해당 시기 주요 작품들에 대한 수집은 여전히 진행 중이고, 관련해서 이미 수집된 소장품을 모두 이 자리에서 소개할 수는 없는 여건이나 이번 전시를 통해 그리 멀지 않은 과거이지만 역사화의 단계로 조속히 유입되어야 하는 시기의 한국미술을 새삼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 6월 28일(수), 7월 6일(목), 7월 13일(목) 10시~13시 해당 기간 동안에는 인지 장애 시니어 가족 교육 ‹일상예찬-함께 만드는 미술관› 운영으로 최정화 작가 작품 ‹내일의 꽃›(2015) 관람 동선을 제한합니다. 관람객 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출처 = 국립현대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