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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성립《confront : 마주 할 무언가》
기간| 2023.07.01 - 2023.10.29
시간| 10:00 - 18:00
장소|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경남
주소| 경남 김해시 진례면 송정리 358
휴관| 월요일(법정 공휴일과 겹치는 월요일은 정상운영, 그 다음날 휴관) 1월 1일, 설, 추석
관람료| 성인 2,000원 중고등학생.군인 1,000원 초등학생 500원
전화번호| 055-340-7000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성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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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 전시전경

    (이미지 출처 =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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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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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 			장소 :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큐빅하우스 갤러리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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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front’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문제에 직면하다, 정면으로 부딪치다.'라는 뜻입니다. 전시명은 마주한 어떠한 상황에 부딪쳐 나아가는 의미, 예술가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새로운 시도(신작)와 과거의 흔적들을 마주하거나 힘든 상황을 정면으로 부딪쳐 나아간다는 작가의 의도를 담고 있습니다. 어떤 정답도 없는 창작의 과정 뿐만 아니라 우리 삶의 긴 여정 속에서 예상치 못하고 마주할 무언가에 대한 기대이기도 합니다.
    
    <작가노트 일부>
    장면들은 점, 흐르는 시간은 선, 과거의 중첩은 면이라 하면 점철된 그림이 나온다. 그 과정에서 어떤 것은 퍼지고 모이고 흩어지기를 반복한다. 점에서부터 시작했던 작업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넓은 시야를 갖게 되었다. 2012년 즈음 자화상을 시작으로 초상 작업들을 시작했는데 최근에는 무형의 무언가들을 그리기도 하고 어떤 것보다 짙은 구상을 그리기도 한다. 한 곳에 시선을 멈추고 집중한 그림들은 초기에 많이 몰려있는 것을 발견했다. 점차 넓어져 사람들의 형상을 그리기도 하고 모여있는 군중들에 집중하기도 했다. 그러고는 아예 사람이 없는 숲을 그리기도 했다가 파편화되는 불꽃들을 그렸다. 말로는 형용할 수 없는 오묘한 장면들에 집중하기도 했고 최근에는 세상의 무질서도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 하는 관심이 새로 생겼다. 그림 속의 선을 따라가다 보면 나의 관심사와 더불어 나의 생각들이 어떻게 변화하였는지 보인다. 현재에도 시시각각 변하는 무형과 유형의 모든 것들은 앞으로 마주할 무언가에 대한 기대를 만든다.
    
    (출처 =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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