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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박관우 《이상한 꿈 / 미제사건》
기간| 2023.08.24 - 2023.08.30
시간| 12:00 - 18:30
장소| 더레퍼런스/서울
주소| 서울 종로구 효자동 50-7/더레퍼런스
휴관| 휴관일 없음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70-4150-3105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박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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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 박관우 달콤한 생각들
    2021 쌀떡, 꿀, 실제 사막의 모래 500kg, 원형 유리거울 330x330x50cm
    (이미지 제공 = 더 레퍼런스)

  • 박관우 연인들
    2018 의료실습용 두개골 모형, 강화 석고, 자작나무 합판 120x120cm
    (이미지 제공 = 더 레퍼런스)
  • 			이번 전시에서 박관우 작가는 지난 십여 년간 몰두해 온 주제들에 대한 특유의 표현방식인 '배타적' 체험을 비롯하여, 이전 전시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평면, 드로잉 작업을 포함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액자식 구조로 설계된 이번 전시는 더레퍼런스 건물 공간과 주변 일대를 작품을 선보이는 무대로 설정하고,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이상한 꿈/ > 작품에서 시작하여 사건 내부에 존재하는 < / 미제사건>을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됩니다.
    
    박관우 작가는 지금, 이곳의 세계와 그를 구성하는 개체들에 대한 '정체화' 과정에 오랜 시간 동안 관심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의 작업은 오직 '현상'으로만 규명할 수 있는 인간의 양태와 자의식을 특정한 이미지나 메시지로 드러내기를 멈추는 데에서 출발합니다. 대신에 작가는 생성을 위한 조건을 설정하고, 공유될 수 없는 '배타적 체험'이라는 방식으로 치환하기 위한 수많은 실험을 시도해 왔습니다. '의식과 자의식이라는 감각’, '믿음이 매개하는 실재와 비실재’ 그리고 '경계선에 놓인 문제들'은 작가가 구축해 온 작업 세계의 세부 항목과 같습니다.
    
    현상의 포착을 위한 장치를 만들고, 미시적 감각을 불러일으키는 장면을 연출하며, 주객의 경계가 사라진 집단 심리극을 진행하거나, 오직 증언을 통해서만 존재할 수 있는 특수한 체험을 설계하면서 작가는 기존의 분류를 벗어난 경계선의 시공을 탐험합니다.
    
    프로젝트 매니저 : 최은총
    퍼포먼스 매니저 : 박초림
    인터프리터 : 김관식, 김소연, 정선민, 이윤하
    제작협력 : 스튜디오 메이어, (주)에이원
    후원 : 서울문화재단
    
    (출처 = 더 레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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