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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장종완: Goldilocks Zone
기간| 2023.11.10 - 2023.12.23
시간| 11:00 - 19:00
장소| 파운드리 서울
주소| 서울 용산구 한남동 737-24
휴관| 월, 일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2-595-0223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장종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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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 전시전경

    © Kyung Roh Courtesy of the artist and FOUNDRY SEOUL,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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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yung Roh Courtesy of the artist and FOUNDRY SEOUL, Seoul

  • 전시전경

    © Kyung Roh Courtesy of the artist and FOUNDRY SEOUL,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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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yung Roh Courtesy of the artist and FOUNDRY SEOUL, Seoul
  • 			파운드리 서울은 2023년 11월 10일부터 12월 23일까지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장종완 작가의 개인전 Goldilocks Zone 을 통해 신작 30여점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는 파운드리 서울의 메인 전시 공간 (BF1, BF2)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한국 작가의
    개인전이다.
    
    장종완 작가는 홍익대 회화과 졸업 후 서울을 기반으로 국립현대미술관, 부산현대미술관, 금호 미술관, 아라리오 뮤지엄 인 스페이스, 아라리오 갤러리, 스페이스 윌링 앤 딜링, 송은 등 유수의 미술관, 갤러리 등에서 개인전과 그룹전을 가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울산시립미술관, 아라리오 뮤지엄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으며, 2014년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8기 레지던시에 선정되었다.
    
    장종완 작가는 유토피아적인 풍경, 낙원에 대한 이미지들을 통해 이상적 세계에 대한 믿음과 불안을 다루며 이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작업을 전개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풍경에 대한 관심을 우주로 확장하여 목가적 풍경과 미래적 분위기를 결합하는 작업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의 제목 '골디락스 존'은 영국의 전래동화인 ‘골디락스와 곰 세마리’에 등장하는 금발머리 소녀 골디락스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소녀가 아기 곰의 접시에 담긴 너무 뜨겁지도 않고 너무 차지도 않은 적당한 온도의 수프를 먹고 기뻐했던 것 처럼 '골디락스 존‘은 이상적이고 최적인 경제 상황’을 뜻하는 경제 용어, 그리고 ‘행성이 지구와 유사한 조건을 가지고 있어 물과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행성 주변의 구역’을 가리키는 천문학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이번 신작을 통해 작가는 여러 시간과 시점을 한 화면에 용해함으로써 '골디락스 존', 즉 이상향의 세계를 인간의 욕망과 낙원의 풍경, 두 가지의 아이러니한 결합으로 표현하며 이에 대한 철학적 화두를 던진다. 다채로운 색상과 색다른 모티프의 사용으로 낯설고도 아름다운, 작가만의 독특한 세계관도 이번 전시의 주목할 만한 포인트이다.			
    ※ 아트맵에 등록된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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