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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ACC 아시아 네트워크 《일상첨화日常添畵》
기간| 2023.09.14 - 2023.12.03
시간| 화-일 10:00 ~ 18:00 수,토 10:00 ~ 20:00
장소|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광주
주소| 광주 동구 문화전당로 38/문화창조원 복합전시 6관
휴관|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1899-5566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김환기
천경자
오지호
임직순
아민 엘 바샤(레바논), 파테 무다레스(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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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 김환기 귀로
    1950s 캔버스에 유채 98×79cm
    개인 소장, ©(재)환기재단·환기미술관

  • 오지호 무등산록이 보이는 구월 풍경
    1949 패널에 유채 24.5×32.5cm
    국립현대미술관

  • 아민 엘 바샤 베이루트 그룹
    1972 캔버스에 유채 96×138.5cm
    달룰 예술 재단, ©달룰 예술 재단 & 아민 엘 바샤 재단

  • 파테 무다레스 최후의 만찬
    1964 캔버스에 유채 60×90cm
    아타시 문화 예술 재단
  • 			2023 ACC 아시아 네트워크 《일상첨화》는 20세기 한국과 서아시아의 일상 풍경을 담은 회화 작품들을 선보인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아시아 권역 교류 촉진을 위해, 2017년부터 아시아 주제전을 매해 개최해 왔다. 올해는 그동안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20세기 서아시아 미술을 소개한다.
    
    전시 《일상첨화》는 20세기 한국과 서아시아(레바논, 시리아)를 대표하는 총 여섯 작가의 예술적 궤적을 동일한 시대적 배경에서 살펴본다. 한국, 레바논, 시리아는 20세기 초에 식민지 역사를 겪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한국의 예술가들은 일제 강점기 동안 일본 유학을 통하여 프랑스에서 넘어온 서양 미술을 접하였고, 레바논과 시리아에서는 프랑스의 위임 통치 아래 보다 직접적으로 유럽의 미술 경향을 접했다. 이 전시는 20세기 제국주의라는 세계적 흐름 속에서, 각국의 예술가들이 서양의 다양한 화풍을 실험하며 이에 고유의 정체성을 융합하여 이루어 낸 독자적 화풍의 작품들을 소개한다.
    
    동아시아의 한국 그리고 서아시아의 레바논과 시리아는 식민지라는 역사적 공통점을 가지지만, 아시아 대륙 양극단에 위치해 기후, 풍토, 문화 등에서 서로가 고유한 독창성을 가지고 있다. 전시명 ‘일상첨화’는 일상 풍경을 담은 그림의 의미뿐 아니라, 전시에 의한 아시아의 역사적 경험이 우리의 일상에 침투해 그 인식이 확장되는 의미 또한 함축하고 있다. 이 전시가 관람객들에게, 아시아의 풍광을 담은 그림을 관람하며 여행을 떠나는 기회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
    
    (출처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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