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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 Our False Fire on Road
2023 Oil on canvas 53 x 41 cm
(이미지 출처 = 아르띠앙서울)
황유 Christmas Outside the Window
2022 Oil on paper on panel 60.6 x 72.7 cm
(이미지 출처 = 아르띠앙서울)
[전시 서문]
아르띠앙서울은 12월 13일부터 12월 20일까지 작가 황유 개인전 < 도피한 자가 문득 >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황유 작가의 짧은 글, 회고록에서 시작된 작업들을 선보인다.
작가의 개인적인 경험과 기억들이 모인 각 순간들의 심경을 캔버스 위에 일종의 ‘작화 메모’로 담아냈다.
이번 전시 <도피한 자가 문득 >을 감상하며 힘들었던 시기를 거쳐 도피하거나 견뎌냈던, 또는 견뎌내는 과정을 위로받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또한 우리가 살아가며 일정 궤도에서 벗어난 도피와 이탈이 있더라도 그러한 경험을 통해 한 층 더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이번 전시를 통해 전하고자 한다.ⓒ 윤지나 큐레이터
[작가 노트]
임의의 장소와 일상적인 소재를 담은 각각의 그림들은 개인의 경험과 사건, 기억을 담고 있다. 좀처럼 어느 곳에든, 누구에게든 머무르지 못하고 줄곧 도피를 일삼아왔다고 여기는, 스스로가 가졌던 두려움과 회한의 심리를 다룬다. 기억이라는 것이 그러하다, 물리적으로는 멀리 떠나
왔으나 머릿속에서 잊히지 않고 도리어 모든 주위를 그 떠나온 대상에 관한 시각으로 바라보게끔 만든다.
그것이 건강한 의미의 도피가 될 리 있었을까, 문득 되짚어본다. 떠나간 곳에서 맞닥뜨린 배경들을 되돌아온 후 그렸다. 그때의 심경이 ‘작화 메모’로써 그림마다 쓰였다.
도망치고 싶었으나 더 이상 도망갈 곳도 도망칠 것도 없이 어디에도 속하지 못했으며 모두에 게서 벗어나지 못한 채, 이제 더는 아무 데도 가고 싶지 않고 지금 여기서 나아지고 싶은, 도피한 자가 문득 남긴 글과 그림들이다.ⓒ 황유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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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괄기획: 아르띠앙서울 대표 차승희
전시 서문: 큐레이터 윤지나
운영 및 디자인: 큐레이터 윤지나, 박성희
(출처 = 아르띠앙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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