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정보
귀염 통통 동글동글 ‘Coniglio' 작가의 두번째 개인전을 열게 되었습니다. 이번 전시의 타이틀은 ‘Floating Emotion’ 으로 따뜻한 감성이 다시 되살아날 수 있는 꼬닐리오 작가만의 재치있는 표현과 색감, 터치가 가득한 전시로 기획해 보았습니다. 작품 속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들은 작가의 실제 생활 속의 인물들과 작가의 애착이 묻어있는 캐릭터들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탄생하였습니다. Coniglio 작가는 삶 속에서 묻어나는 자신의 쌍둥이 자매와 일상 속에서 겪은 이야기들을 재치있고 가슴 뭉클한 스토리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너를 사랑한다], [이 순간이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어] 등의 그림 에세이로 펴냈던 작가의 이야기를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함께 공감하며, 작가의 한층 더 깊어진 작업의 세계로 초대해 드리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출처 = 갤러리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