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2019.08.13 - 2019.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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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10:00 - 18:00 |
장소| | 가창창작스튜디오/대구 |
주소| | 대구 달성군 가창면 삼산리 795 |
휴관| | 주말, 공휴일 |
관람료| | 무료 |
전화번호| | 053-430-1236 |
사이트| | 홈페이지 바로가기 |
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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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정지윤 작가는 작가와 대상의 관계에서 오는 낯섦과 공허한 감정에 관심을 가지고 작업한다. 전작에서는 현대를 살아가면서 느끼는 답답하고 공허한 감정을 규격화되고 패턴화된 현대인의 이미지를 이용해 표현했다면 이번 전시의 소재는 작가가 가창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하면서 마주한 풍경들이다. 수집된 이미지 중, 하늘을 날아야 할 새가 날지 못하고 한자리에 머무르고 있는 아기 새를 발견하게 되는데, 어쩌면 땅에 떨어져 방황하는 작은 생명이 우리의 모습과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의문에서 시작된다. 대상과 작가의 관계에서 오는 낯섦의 감정을 회화로 풀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