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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노트]
눈을 뜨고 눈을 감고 걸음을 옮기는 곳마다 인형이 늘어서 있다.
하루의 시작과 끝을 모두 그것과 함께한다.
그러나 “인형을 왜 좋아해?” 이 질문에 대답하지 못한다.
내면엔 무엇 하나 쌓지 못한 미성숙한 자아뿐이라 스스로 답을 찾고 말하기는 불가능했다.
수동적이고 회피하며 가식을 떠는 자아는 그 오만함과는 달리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했다.
손가락 빠는 인형에게 ‘손 빼!’하고 장난스레 호통치며 손을 빼버리는 아버지, 나의 기억이지만 스스로 발견하지 못한, 타인의 질문으로 겨우 발견한 결핍이었다.
어린 시절 그 인형의 손가락은 타인에 의해 빠졌을지 모르나 무의식 속 자아는 원인도 모른 채 여전히 손가락을 빨며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기에 스스로 몸을 가누지 못하고 어색하고 가식적인 몸짓으로 가득한 그것들, 나를 둘러싼 인형에게 깊은 동질감을 느낀다.
그것을 통해 진정한 자아를 찾고 싶다.
해소할 수 없는 끝없는 욕망과 결핍을 마주하고 때로는 그것에서 도망쳐도 마음껏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되는, 내 곁에 영원히 남아 불안하지 않을 무언가를 찾고 싶다.
그리하여 언젠가 진정한 무언가로 변화하기를 바란다.
(출처 = 마루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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