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2023.10.31 - 2024.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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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10:00 - 18:00 |
장소| | 대구예술발전소/대구 |
주소| | 대구 중구 수창동 58-2/ 5층 커뮤니티룸 |
휴관| | 월 |
관람료| | 무료 |
전화번호| | 053-430-1225 |
사이트| | 홈페이지 바로가기 |
작가| |
김춘수, 이상화, 현진건, 채온, 이은비, 김시흔, 임현정, 이한나, 원선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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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수정요청 |
전시정보
전시 제목<%(응);ZIP>에서 ‘%’은 예술작품 창작 과정과 표현의 무한한 가능성(%)과 ‘%’을 기울여 ‘응’으로 ‘응집’ 모으다 라는 뜻을 표현하였다. 또한 청년 예술인들이 문학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고 재해석하여 작품으로 표현하였는지도 확인해보길 바란다. 3부 전시는 근대예술인 시인 김춘수의 <꽃> 작품을/ 청년 예술인 채온은 시인이 생각하는 추상적이고 구상적인 이미지를 캔버스에 옮기며 그 행위와 결과물 자체로서의 의미를 찾아 평면 회화 작품으로 / 이은비는 ‘꽃잎’과 ‘현대인의 모습’을 키워드로 평면 회화 작품으로 / 김시흔은 ‘타자와의 관계성’에 대한 관점에 초점을 두어 VR 작품으로 재해석하였다. 소설가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 작품을/ 청년 예술인 이한나는 ‘현시대의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빗대어 영상작품으로/ 임현정은 ‘현시대, 청년들’에 빗대어 줌퍼포먼스로 재해석하였다. 시인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작품을/ 청년 예술인 원선금은 암울했던 시대에 대한 독립에 대한 소망과 의지를 ‘빛’을 이용한 설치작품으로 재해석하였다. 청년 예술인 각자의 방식대로 근대예술인의 작품을 재해석해 나간 창작 과정과 다양한 표현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대구예술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