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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강지, 릴리 : 일상 속 산책
기간| 2024.02.27 - 2024.03.18
시간| 10:00 - 19:00
장소| 리나갤러리/서울
주소| 서울 강남구 논현로142길 43/리나 갤러리
휴관| 일, 공휴일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2-544-0286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강지, 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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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 전시전경

    (이미지 출처 = 리나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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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리나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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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리나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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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리나갤러리)
  • 			리나갤러리 서울은 2024년 두 번째 기획전시로 강지, 릴리 작가의 <일상 속 산책>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두 작가는 여행 당시 인상 깊었던 장소와 느낌을 시각적 대상으로 표현한다. 그들은 단순히 시각적 대상물로 재현하거나 개인의 감정을 캔버스 화폭에 옮기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우리 일상의 이야기를 보여주며 관람객과 소통하고자 한다.
    
     
    
    강지 작가는 여행 당시의 분위기를 쉽게 떠올릴 수 있도록 사진을 남긴다. 그러한 사진 속 대상은 건축물과 간판 등이 보이는 풍경들이다. 작가는 풍경 사진을 여행의 추억을 상기시키는 매체, 작업의 소재로써 활용한다. 더하여 풍경 사진 속 장소를 일상의 다양한 이야기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바라본다. 이는 어떠한 공간을 방문하는 개체의 수만큼 다양한 이야기와 감정이 발생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작가는 작품을 통하여 관람객이 추억을 회상하거나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릴리 작가는 자연과 여행을 통한 느낌, 감정 등을 작업 소재로 활용한다. 그녀의 작품에는 코알라와 코알라의 주식(主食)인 유칼립투스가 등장하는데, 이는 2019년 호주에서 발생한 산불 소식과 그 이전 호주 여행의 추억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당시 작가는 ‘피해를 받은 코알라에 대한 위로의 마음과 유칼립투스 숲에서 코알라가 행복한 기억과 추억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을 표현했다고 한다. 최근 작가는 여행 중 느낀 감정과 장소를 코알라와 함께 선보이는 중이며, 작품을 통하여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소소한 행복’과 ‘치유와 회복’에 대한 메시지를 함께 전달하고자 한다.
    
     
    
    우리는 각자의 이유와 목적을 가지고 다양한 장소를 여행한다. 혹자는 익숙하지 않은 문화를 경험하기 위하여, 혹자는 지친 일상으로부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기 위하는 등의 이유가 있을 것이다. 특별하다고 여겨지는 우리의 여행은 누군가의 일상 공간을 방문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다시말해 나에게 익숙한 일상이 누군가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경험을 할 수 있는 하루가 되는 것이다.
    
     
    
    이번 <일상 속 산책> 전시를 통하여 일상에 익숙해져, 무심코 지나치던 일상 풍경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 이번 전시는 2024년 2월 27일(화)부터 3월 18일(월)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리나갤러리 서울에서 진행된다.
    
    
    (출처 = 리나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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