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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뉴욕작가 3인 서울 그룹전
기간| 2024.04.18 - 2024.06.16
시간| 12:00 - 19:00
장소| 갤러리무모/서울
주소| 서울 송파구 가락로19길 5
휴관|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507-1320-0543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Audrey Rodriguez, Tom Matt, Tun Mya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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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 Audrey Rodriguez This is a Test-Mistakes Were Made
    2023 Oil on Linen 76cmX63.5cm
    (이미지 출처 = 갤러리무모)

  • Tom Matt Still Life with Childhood Drawing 1971: Flight
    2022 Oil on Linen 91.5cmX61cm
    (이미지 출처 = 갤러리무모)

  • Tun Myaing Local Bicycle Store
    2024 Oil on Acrylic Block 15.5cmX30.5cm
    (이미지 출처 = 갤러리무모)
  • 			갤러리 무모에서 작년부터 진행중인 ‘Letter from New York’ 시리즈는 한국에서 아직 소개되지 않은 뉴욕의 작가들을 국내에 소개하는 기획전이다. 이 시리즈의 다섯번째 전시로 뉴욕에서 크게 인정받으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뉴욕 작가 3인의 국내 첫 전시를 진행한다. 오드리 로드리게즈, 톰 매트, 턴 미아잉이 참여한 ‘Transference & Perception(전이와 인식)’ 3인 그룹전이 2024년 4월 18일부터 2024년 6월 16일까지 서울 송파구 갤러리 무모(Gallery MUMO)에서 진행된다.
    
    
    전시소개
    예술에서 '전이(Transference)'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 아마도 그것은 ‘예술 창작의 활동을 통해 작가의 창의적인 감동을 적극적으로 전달하는 것’이라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세 가지 다른 배경을 가진 세 명의 예술가, 그 ‘다름’은 각자의 방식으로 그들의 작품에 반영된다. 그 속에서 우리는 다양성을 발견할 수 있고 개개인의 ‘인식(Perception)’을 통해서 또 다른 이해와 해석으로 받아들여진다.
    
    
    오드리 로드리게즈(Audrey Rodriguez)
    오드리 로드리게즈(Audrey Rodriguez)의 작품은 뉴욕의 노점상들과 임의로 만들어진 공간을 담고 있다. 정직하게 살려고 노력하며 열심히 일하는 이민자들이 만들어주는 고향의 맛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가족적인 따뜻함에 대한 갈망은 미국의 문화, 정체성, 연결성, 사회경제적 격차와 관련된 음식의 여정을 탐구하기에 이르렀으며, 과거와 현재, 회화와 조각 사이를 오가며 미래에 대한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다. 그녀의 작업 과정은 특정 장소의 연관성에 대한 탐구일 뿐만 아니라, 그 장소와 음식이라는 형태의 상품과의 관계에 대한 탐구이기도 하며, 그녀의 작품을 통해 그 관계에 얽힌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톰 매트(Tom Matt)
    톰 매트(Tom Matt)는 그의 가장 최근 작품 ‘Childhood Drawing Series’를 불안, 희망, 시간의 흐름에 대한 성찰로 묘사한다. 그는 코로나 기간 동안 어린 시절 그림이 담긴 상자를 열어보았다. 그가 다시 열어본 그림들은 신종 전염병을 마주했을 때 느꼈었던 충격과 동일한 감정을 불러일으켰으며, 어린 시절 그림에 반영된 크고 작은 ‘비극적인 사건’에 직면했을 때 이전의 자신이 가졌던 회복력, 활력, 상상력에서 영감을 받아 이 일련의 작업의 주제가 되었다. 그의 작품은 현재의 성숙한 자아의 미적 표현과 어릴 적 자아의 기억들을 포괄하며 ‘시간 속의 시간'과 '시간의 흐름'을 포착한다. 각 작품은 사랑스럽고 친근하며 심오한 감동적인 수십 년 동안 떨어져 있던 두 ‘자아’의 만남을 나타낸다.
    
    
    턴 미아잉(Tun Myaing)
    턴 미아잉(Tun Myaing)은 도시 풍경과 건물 안 공간들을 작고 세밀하게 그린 그림으로 알려진 예술가이다. 일상적인 장면들은 새로운 맥락에서 강조되어 묘사된다. 명암 효과에 초점을 맞춘 영화와 바로크적 감성에서 영감을 받은 그의 작업은 일몰, 밤 또는 아무도 방문하지 않는 어두운 방을 소재로 하고 있다. 그의 작품은 아무도 들여다보지 않는 인적이 드물거나 잊혀진 장소에 대한 고요함과 고독의 반영이다.
    
    국내에 처음 공개되는 세 작가의 작품들 안에서 주제에 대한 작가의 감성적 ‘인식’은 그들의 창작 활동에 의해 특정한 매체로 ‘전이’되어 표현되며 관객의 주체적인 ‘인식’으로 받아들여 짐으로서 하나의 회전 주기를 완성한다. 세 작가들의 예술활동의 ‘전이’와 ‘인식’은 우리들의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으로 완성될 수 있으며, 감정의 고양을 통한 자아의 ‘전이’와 ‘인식’으로 승화된다.
    
    
    
    (출처 = 갤러리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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