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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전인하 도자회화전
기간| 2019.08.28 - 2019.09.04
시간| 10:00 - 18:00
장소| 갤러리 조선/서울
주소| 서울 종로구 소격동 125
휴관| 월요일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2-723-7133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전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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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 뉴트로 황묘농접_김홍도
    2019

  • 색 Shangrila#1
    2019

  • Bird on Shangrila
    2019 30x30cm
  • 			갤러리조선은 8월 28일부터 9월 4일까지 1주일간 전인아 작가의 도자 회화전을  본 건물 2층에서  진행한다.
    작가 전인아는 문화재로 국가를 지킨 독립운동가 간송 전형필의 손녀이고, 서울대 미대 교수를 역임한 고 전성우 화백과 현 간송문화재단 이사장이며 무형문화재 매듭장인 김은영 선생 부부의 차녀다. 국보급 문화재가 성북동 거실에 걸려 있던 간송가의 가족들이 전하는 전인아에 대한 화가로서의 평가는 여느 까다로운 미술 평론가들의 평가보다 훨씬 엄중하고 냉정했다. 누구나 따뜻한 격려를 받고 성장하길 원하지만, 이러한 문화재 명문가의 엄중한 분위기는 화가로서의 성장과 작품활동에 있어서 어느 누구도 상상하지 못할 엄중한 무게감과 때로는 좌절감까지 느끼게 했다. 지금도 전인아는 무의식 깊숙한 내면 어딘가에 간송가문의 일원이라는 큰 무게를 짊어지고 화가로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자유를 갈망하는 무의식, 가부장적 문화에서 여성으로의 정체성 찾기, 간송박물관 소장품의 재해석등이 그의 작품에 주로 등장하는 주제이다.
    
    이 번 전시회에서 작가는 중국 송나라 때 부터 황실에 도자를 공급한 중국 도자의 원조 징더전(景德镇) 의  도자회화 작가 시옹야후이(熊亚辉)의 작업실에서 3년 이상 작업한 도자회화 작품들을 선보인다. 간송 박물관 소장 김홍도의 '황묘농접', 심사정의 '쌍작보희' 등의 간송 화훼영모의 재해석(뉴트로 화훼영모)을 시도한다. 
    작가는 도자회화를 통해 과거부터 시도해 온 색의 움직임(색동 色動)에 흙과 불의 조화인 '도자'라는 불변성을 부여하고자 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안목과 식견을 물려받았으며  보물급 작품에 둘러 쌓인 남다른 환경에서 성장했을 전인아 작가의 작업이 어떤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 할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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