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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세월호참사 10주기 추념전《우리가, 바다》
Exhibition Poster
기간| 2024.04.12 - 2024.07.14
시간| 10:00 - 18:00
장소| 경기도미술관/경기
주소| 경기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667/경기도미술관 전시실 1-2, 프로젝트 갤러리, 로비
휴관|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31-481-7000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권용래, 김명희, 김윤수, 김준, 김지영, 리슨투더시티, 무진형제, 송주원, 안규철, 오로민경, 윤동천, 이우성, 이정배, 이진주, 전원길, 홍순명, 황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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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경기도미술관은 2014년 세월호참사가 발생한 지 10년이 되는 봄을 맞아 “세월호참사 10주기 추념전 《우리가, 바다》”를 개최합니다. 이 전시는 예술을 통해 세월호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기억하는 동시에, 여전히 각종 재난을 겪는 우리 사회에 위로를 전하고,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인지 묻고자 합니다. 안산에 위치한 지역공동체로서 경기도미술관은 전시가 예술을 통해 공동체의 의미를 질문하고 시민들과 함께 참사 10주기를 추모하며 재난의 상흔에 공감과 위로를 건내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우리가, 바다》는 세월호참사 이후 슬픔과 고통을 내포한 ‘바다’가 재난 이전과 동일한 바다의 의미가 될 수는 없지만, 생명을 품고 순환하는 ‘바다’의 의미를 다시 소환하여 비춰보고자 합니다. 전시는 3가지 바다가 모여 하나의 바다를 이룹니다.

“우리가, 바(로보)다”
“우리가, 바(라보)다”
“우리가, 바(라)다”

전시에는 회화‧조각‧영상‧설치‧사운드‧사진‧퍼포먼스 등 현대미술의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는 17인(팀)의 작가가 참여하였습니다. 작가들의 사유는 매체도 세대도 주제도 다르지만 결국 예술을 통해 공통의 아픔을 기억하고 위로하며 한 걸음 나아가고자 하는 이야기로 수렴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사회도 결국 각기 다른 구성원들로 이루어지지만 서로 연결되어 ‘하나의 바다’를 만듭니다. 우리가 모인 바다가 어떤 모습이 될지, 어떤 바다가 되어 어디로 항해를 해나갈 것인지 이 전시를 통해 함께 성찰하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출처 = 경기도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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