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2024.02.08 - 2024.0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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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10:00 - 18:00 5/5(일) 어린이날 10:00 - 18:00 5/6(월) 10:00 - 18:00 5/7(화) 휴무 |
장소| | 울산시립미술관/울산 |
주소| | 울산 중구 미술관길 72/XR Lab (지하 1층) |
휴관| | 1월 1일, 설날 및 추석, 월요일 |
관람료| | 1,000원(울산시민 500원) |
전화번호| | 052-229-8458 |
사이트| | 홈페이지 바로가기 |
작가| |
알도 탐벨리니, 정연두, 아티피셜 네이쳐(지하루+그라함 웨이크필드) × 채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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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XR Lab 리뷰≫는 울산시립미술관 개관 이후에 소개된 '알도 탐벨리니'의 <우리는 새로운 시대의 원주민이다>, 정연두의 <오감도>, 아티피셜 네이쳐(지하루+그라함 웨이크필드)×채찬병의 <얽힘> 세 작품을 재조명하는 전시이다. 이 작품들은 울산시립미술관의 XR Lab에서 선보인 작품 중에서도,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관객들에게 감각적인 몰입을 제공한 실감미디어아트 영상으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예술과 과학기술이 융합된 협업 연구의 결과물이다. 시대와 사회적 배경이 다른 세 작가의 작품을 릴레이로 상영함으로써,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삶에 대한 통찰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 작품들을 통해 일상에서 지나쳤던 자신의 감각에 집중하며 삶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 우주의 근원, 생명의 근원에 대한 통찰을 탁월한 조형성으로 사로잡았던 전자융합예술의 거장 ‘알도 탐벨리니’의 <우리는 새로운 시대의 원주민이다>(《블랙 앤드 라이트: 알도 탐벨리니》 전시 출품작) ▲ 태화강의 길조 떼까마귀의 시선으로 조망한 울산의 풍경을 함축적이고 감동적으로 보여주었던 ‘정연두’ 작가의 <오감도> (《오감도(烏瞰圖》 전시 출품작) ▲ 요즘 과학계를 사로잡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인공자연에 대한 다감각, 다차원의 몰입환경을 예술 과학기술 협업으로 풀어낸 ‘아티피셜 네이처(지하루+그라함 웨이크필드) × 채찬병’의 <얽힘>(《뒤틀린 데이터 전시 출품작》) * XR랩이란? XR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등을 총칭하는 확장현실(eXtended Reality)이다. 과학, 기술, 예술, 인문 분야 등 다학제간 협업으로 완성된 확장현실 구현 작품(디지털 실감영상 작품)을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신체적 감각보다 더 확장된 감각으로 현실을 인식하게 하는 실험실같은 전시실이 XR랩이다. 말하자면, 우리 눈 앞의 대상이 지니고 있는 실체를 우리의 눈으로는 볼 수 없지만, 실감영상을 통해 그 실체의 본질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 (출처 = 울산시립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