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간| | 2024-10-02 - 2024-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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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 | 13:00 - 19:00 |
| 장소| | 팩션 Faction/서울 |
| 주소| | 서울 성북구 삼선교로 78 |
| 휴관| | 월 |
| 관람료| | 무료 |
| 전화번호| | 010-9446-2162 |
| 사이트| | 홈페이지 바로가기 |
| 작가| |
길인수, 김영재, 손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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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수정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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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팩션은 2024년 10월 2일부터 10월 13일까지 《고-어 GO-ER》를 개최한다. 세 명의 작가는 설치와 조각, 영상 작품을 선보인다. 착취와 성취는 오늘날 자주 혼동을 야기하고, 앞뒤 인과관계를 명확히 알 수 없게 만든다. 그러한 혼란으로 이루어지는 삶이란 어쩌면 길이랄 것 없는 허상의 연속일는지 모르겠다. 그럼에도 삶은 자주 길에 비유되며, 앞으로 나아가야만 하는 무언가로 상정된다. 길인수는 자연 소재의 실과 박스 전개도에서 영향을 받은 작품으로써 그런 길에는 끝도 없거니와, 끝의 의미 역시 무용함을 보여준다. 김영재는 단단하고 날카로운 소재를 사용한 조각을 통해 성취와 착취에 맞붙은 불안을 예리하게 은유한다. 손린은 한 작품을 설명하는 ‘캡션’의 범주와 용도에 질문을 던지며, 미술계 내의 다양한 직종 종사자와 인터뷰를 시도한다. 이처럼 본 전시는 자발적/타의적으로 끝없이 무언가를 해야만 하는 성과주의 사회에 대한 재고를 요청한다. (출처 = 팩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