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간| | 2024-11-12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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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 | 13:00 - 18:00 |
| 장소| | 갤러리 프로젝트케이 |
| 주소| |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30길 14/1층 |
| 휴관| | 일, 월 |
| 관람료| | 무료 |
| 전화번호| | 070-7954-3662 |
| 사이트| | 홈페이지 바로가기 |
| 작가| |
구거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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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수정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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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2024 하반기 전시 공모 수상전 : 팀 구거하해 <올리브 가지 꺾기> 본 전시에서는 유성하, 홍자현, 이진아, 박서진 네 명의 작가가 신화의 진실됨과 거짓됨을 탐구한다. 작가들은 오랜 시간에 걸쳐 만들어진 신화의 이미지를 활용해 현시대의 믿음을 해부하고, 재조립하여 그 아우라를 전면에 내세우는 동시에 해체한다. 이들의 작업은 특히 다양한 대중매체로 재탄생하며 새로운 문화적 맥락을 이루게 된 신화적 이미지를 활용한다. 현시대의 맥락에서 신화적 이미지가 내재한 육중함과 가벼움을 탐구하고, 신화의 속성 그 자체를 긍정하고 부정하는 여정을 통해 진실과 믿음에 대한 각자의 질문을 던진다. 유성하는 신화 속 악마적인 존재들이 타자화된 방식에 주목하며 그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발굴하고자 한다. 홍자현은 신화의 초인간적 시공간과 자연과학적 세계관의 연결고리를 찾는 과정을 통해 세계를 새로운 관점으로 풀어낸다. 이진아는 아우라를 가진 이미지를 녹여내듯이 조합하여 ‘객관적이고 절대적인 진실’이라는 개념의 허구성에 주목하고자 한다. 박서진은 회화적 실험을 통해 이미지에 대한 단일화된 믿음에 균열을 일으켜 믿음의 힘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는지 탐구한다. 신화는 사라지지 않는다. 옛날 옛적 무사 여신이 노래하던 영웅의 서사시는 할리우드 스타의 총격전이 되었다. 그들이 모험하던 천국과 지옥, 올림포스와 하데스는 항성계와 심해의 모험에 깃들었다. 제우스와 여호와의 절대적인 신성은 현시대의 가치와 믿음이 가진 권능으로 재탄생하였다. 우리가 지금 진실이라고 믿는 이야기들은 신성에 가까운 아우라를 뿜어내고, 역설적이게도 그 아우라는 사람들의 믿음이 모여 만들어진 시대적인 환상일 뿐이다. 이 이야기들의 후광이 너무 밝아 눈이 부시더라도, 그 너머를 네 명의 작가들과 함께 들여다볼 때, ‘뚝’ 소리와 함께 또 다른 세상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출처 = 갤러리프로젝트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