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정보
지역 대표 창작지원기관과 연계한 특별 전시 지원프로그램 시안미술관, 영천예술창작스투디오 11기 입주작가 특별 展 개최 영천 시안미술관(관장, 변숙희)은 지역의 우수한 시각예술자원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전시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매년 지역예술 전시 지원사업을 개최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10년간 매년 지역의 새로운 시각예술자원을 발굴하고 폭넓은 작가층과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영역을 소개하며 지역미술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실험의 장이 되어 왔다. 시안미술관은 이 프로그램이 지역 미술인프라의 현재를 확인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고자 올 해 부터는 지역의 대표 시각예술창작지원기관인 ’영천예술창작스투디오‘와 협력하여 올 해 공모와 심사를 거쳐 선정된 11기 입주작가의 대표작을 소개하고 또한 영천시의 창작스투디오의 입주프로그램의 다양성을 모색하기 위하여 본 전시를 개최하게 되었다. 영천시예술창작스투디오는 우수한 창작환경과 프로그램을 통해 시각예술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입주기간동안 작가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창작지원기관이다. 이러한 이유로 매년 지원작가의 수 도 큰폭으로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심도있는 심의절차를 통해 전국의 우수한 현대미술작가를 유치하고 있어 명실상부 지역의 대표 창작지원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시안미술관은 올해부터 영천예술창작스투디오와 연계하여 입주작가의 대표작들을 소개하여 입주작가에게는 미술관전시개최경력과 시안미술관이 가지고 있는 15년간의 다양한 미술계 네트워크에 작품을 소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민에게는 지역에서 머물며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입주작가의 수준 높고 다양한 현대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 8인의 대표신작 30여점으로 구성되며 회화, 설치,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현대미술작품을 소개한다. 참여작가에게는 전시경력과 미술관을 방문하는 다양한 관람객과 관계자에게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의 대표창작지원기관인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의 활동을 홍보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될 본 사업은 기관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그 성과가 기대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