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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정은 일상을 섬세하게 관찰하고 그 과정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주제와 감정을 포착하여 회화로 작업한다. 그가 오랜 시간에 걸쳐 탐구해 온 주제 중 하나는 ‘손’이다. 아기는 태어난 후 자신만의 감각 세계를 확장해 나가기 위해 주저하지 않고 손 전체를 사용하여 적극적으로 사물을 만지면서 온도, 질감, 경도 등을 탐지한다. 여기에서 신하정은 손이 일종의 “원초적인 감각의 시작”이 아니었을까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촉각을 담당하는 가장 기본적인 감각기관은 피부이며, 손은 그중에서도 촉각수용체가 집중되어 있어 감각적으로도 예민한 부위 중 하나이다. 문화적 차이는 있겠지만, 악수는 반가움이나 협력의 표시이고, 손 인사는 친밀감을 드러내는 행위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손은 인간의 내면과 외부 세계를 이어주는 감각 매개체이자, 강력한 비언어적 소통 수단이다. 나아가 손은 단순히 도구적인 기능을 넘어 삶의 흔적과 세월의 흐름을 함축적이고 즉각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종종 예술과 문학에서 중요한 상징으로 그려지곤 한다. 신하정은 손을 기능적인 도구나 상징적인 의미 이상의 감정적, 표현적 소통 기관으로 바라본다. 그는 손이 고유한 문법이나 규칙으로 제한되는 언어와는 달리, 자유롭고 직관적으로 내면을 표현할 수 있는 감정 전달 수단으로 인식한다.
(출처 = 공간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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