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2024.11.28 - 2024.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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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11:00 - 19:00 |
장소| | 팩토리2 (factory2)/서울 |
주소| |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10길 15 |
휴관| | 월, 화 |
관람료| | 무료 |
전화번호| | 02-733-4883 |
사이트| | 홈페이지 바로가기 |
작가| |
백경원, 양정모, 정수경, 차승언, 현명아, 안트레이 하르티카이넨 Antrei Hartikainen, 한니 코로마 Hanni Koroma, 헬리 투오리-루토넨 Heli Tuori-Luutonen, 밀라 바흐테라 Milla Vaahtera, 나탈리 라우텐바허 Nathalie Lautenbac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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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수정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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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손을 중심으로 각기 다른 자연 소재를 사용하는 한국, 핀란드의 작가 각 5인의 작품이 한 공간에서 편지를 주고받듯 조응합니다. 여기와 저기의 사람들, 이곳과 저곳의 오브제, 시간과 장소의 빛과 색이 만나 깊은 여운을 남기는 임시의 ‘코뮌(commune)’을 형성합니다. 이번 전시는 팩토리2와 핀란드의 갤러리 LOKAL이 함께 기획한 교류 전시입니다. 팩토리2는 공예적 태도를 기반으로 시각예술의 경계를 확장하며, 동시대와 연결되는 창작자들을 발굴해 온 공간입니다. 다양한 맥락에서 이야기를 풀어내는 전시를 기획하며 독창적인 작업을 소개해왔습니다. 로칼은 2012년 헬싱키에 설립된 갤러리로, 현지 예술가, 디자이너, 공예가들과 협력하며 자연과 문화의 조화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탐구해 왔습니다. 시간을 초월하는 미학과 창작자들과의 연대를 중요시하며 핀란드 예술의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표현하는 창작 허브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로칼의 설립자인 사진가 카티야 하겔스탐(Katja Hagelstam)과 인테리어 건축가 한니 코로마(Hanni Koroma)가 팩토리2 공간을 자신들만의 시선으로 재해석합니다. 두 갤러리는 《타이포크라프트 헬싱키》(2016)를 시작으로 《Coming Home》(2021), 《MYRIAD》(2022) 등 다양한 협업을 통해 서로의 비전을 확장해왔으며, 이번 《조응》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예술적 교류를 선보입니다. Credit 기획 LOKAL (카티야 하겔스탐 Katja Hagelstam) 기획 보조 김다인 진행 김다은, 김보경 그래픽 디자인 Remote Studio 공간연출 한니 코로마 Hanni Koroma 설치도움 손정민 주최 · 주관 팩토리2 (factory2) 후원 서울문화재단, 서울메세나지원사업, 헤이그(Haag) (출처 = 팩토리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