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2025.03.07 - 202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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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화- 일요일, 11-19시 (월요일 휴관) 워크숍: 2025. 03.16(일), 03.22(토) |
장소| | 팩토리2 (factory2)/서울 |
주소| |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10길 15 |
휴관| | 월요일 |
관람료| | 무료 |
전화번호| | 02-733-4883 |
사이트| | 홈페이지 바로가기 |
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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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우소아 작가의 개인전 《회복기의 노래: 중간다지기운동》은 MnJ문화복지재단 주관 하에 진행되는 '2025년 청년예술가 개인전 지원사업 For Youth Five Spaces'의 하나로, 국내 전시 기획 공간과 신진 예술가들을 연계하며 전시 기획의 전 과정에 걸친 협력을 독려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전시는 FACTORY2와 MnJ문화복지재단이 협력한 세 번째 전시이다. 도자기를 전공한 우소아 작가는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색연필 드로잉을 통해 자신의 예술적 감각을 표현하고 있다. 그녀는 날씨를 색과 형태의 집합소로 여기며, 이를 예술적 기록의 형태로 남기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날씨를 주제로 한 기록 작업을 통해 자연의 변화와 일상의 감각을 재해석하며 미술의 경계를 확장하는 중이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도자기를 다루며 ‘주어진 것을 잘 만드는 사람’이 되고자 하던 미술인으로서의 초심을 복기하는 과정을 선보인다. ‘준비와 연습이 작업이 될 수 있을까?’ 질문 아래, 2024년 11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제작한 작업은 작업실에 남겨진 몇 가지 재료로 사물 만들기와 그리기를 시도했다. 이는 새로운 날씨 드로잉 작품을 제작하기 전, 작가 스스로 체력을 보충하기 위한 리듬을 찾기 위한 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