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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성남작가조명전1 <de:BOUNDARY 디:바운더리>
기간| 2025.02.21 - 2025.04.27
시간| 화~일요일 10:00~18:00
장소| 성남큐브미술관/경기
주소|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757
휴관| 월요일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31-783-8142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이중민,전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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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 			de:BOUNDARY
    2025 성남작가조명전1
    
    성남문화재단은 2025 성남작가조명전 《디:바운더리》 문을 연다. 성남큐브미술관 반달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성남작가조명전’은 지역의 역량있는 청년·중견 작가의 작품 세계를 집중 조명하고, 작가의 예술관이 세상과 적극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기획된 전시다. 올해 성남작가조명전의 첫 번째 전시는 ‘예술과 기술 Arts & Technology을 통해 실험적인 시도를 보여주는 청년작가 이중민, 전효성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 《디:바운더리》는 탈경계라는 의미로, 우리를 둘러싼 수많은 경계Boundary가 기술의 발달로 해체되고, 경계를 초월De-Boundary하여, 모든 것이 연결되는 초연결 사회 hyper-connected society 라는 시대적 패러다임 속에서, 특히 미디어 세계를 둘러싼 허구와 현실, 자 아와 사회 등 경계와 탈경계를 심도있게 탐구하며, 기술-인간-사회의 상호작용에 대한 관 계를 작가의 예술적 시선으로 담아 보고자 한다. 
    
    작가들의 작업은 현대 기술 문명에 내재된 가치들을 드러내고, 보이지 않는 경계들을 허문다. 모호해진 경계는 고정된 영역을 벗어나는 이탈의 의미를 넘어서 새로운 생성과 창조의 과정임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를 통해 기술과 예술의 상호 작용으로 경계 너머의 창조적 가능성을 경험하고 나아가 이면에 기술과 인간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사고가 확장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이중민
    
    이중민은 현대 사회와 기술의 관계, 그리고 그 안에서의 인간성을 탐구하는 현대미술 작가다. 설치미술, 웹 아트, 영상설치, 회화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기술의 발전이 인간의 의식과 사회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한다. 작업은 급속도로 발전하는 기술 사회를 바라보는 비평적 렌즈 역할을 하며, 동시에 AI범람의 시대에서 전통적 예술 실천의 역할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다매체적 접근을 통해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 사이의 대화를 만들어내며, 점점 더 모호해지는 인간 경험과 기술 담론의 경계를 일관된 개념적 프레임워크를 유지하며 탐구한다.
    
    
    전효성
    
    전효성 작가는 ‘미디어’를 이미지를 형상화하는 도구이자, 관객에게 작품을 선보이는 매개체로 개인의 이상향과 작품 속 이상 공간을 표현하는 작업을 해왔다. 최근 작가는 ‘미디어’와 ‘미디어를 활용한 작업’에 대해 이전과는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었고, 미디어에 대해 깊게 고민하고 탐구하는 과정에서 정보가 생산되는 미디어 환경을 주목하게 되었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미디어에 대한 생각’을 담았다. 미디어 환경을 통해 개인의 이상향을 표현했던 초기 작업과 작가로서 ‘미디어’를 사용해야만 하는 이유에 대해 고민하며 확장된 작업 세계를 표현한 신작으로 구성했다.
    
    -출처:성남아트큐브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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