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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위층에서 짖고 있는 개 The dog barking upstairs ))>
2025 oil on canvas 145.5×112 cm
하이트컬렉션 제공 , 전명은 촬영
고등어 Paul
2022 acrylic on canvas 130.3×193.9 cm
사진 작가 제공
전시전경
전시전경
하이트컬렉션은 2025년 상반기 기획전으로 11인의 동시대 화가들이 참여하는 《형상은 예외가 아닌 규칙》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1세기 회화 담론 속에서도 여전히 형상을 재현적인 것으로만 바라보는 시각에 질문을 던지며, 형상을 감각의 생성 조건이자 회화가 감각을 작동시키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으로 제시한다.
참여 작가들은 형상을 단지 인물이나 사물의 외형으로 그리지 않는다. 형상은 이들에게 있어서 분열된 기억의 단서, 내면 심리의 투영, 언어와 신체가 교차하는 경계, 사물화된 감정의 기호로 작용한다. 작품 속의 형상은 서사를 완성하기보다는 감각을 구성하고 불안을 호출하는 하나의 구조이자 사건이다.
이 전시는 ‘무엇을 그렸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그리는가’에 주목한다. 회화의 형상은 모사적 재현의 틀로 이해하기 쉽지만, 이 전시는 회화의 형상이 세계를 재현하기 보다는 언어적 의미나 기호로 환원되지 않는 감각의 리듬을 전달한다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즉, 형상은 고정된 형태가 아니라 감각이 발생하는 사건의 장이자 지속적으로 생성되고 진동하는 시각적 힘이다.
《형상은 예외가 아닌 규칙》은 “회화에서 형상은 언제나 기본적인 것임”을 표방하되, 형상을 구상/추상의 이분법 속에 가두지 않는다. 형상은 추상적 선과 면 속에서도, 촉각적 흔적과 감각적 리듬 속에서도 출현한다. 작가들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형상을 탐색하며, 때로는 정신분석학적 차원의 강박에서, 때로는 인식과 사고를 시각화하기 위한 구조로 형상을 활용한다.
따라서 이번 전시는 형상을 외형의 표상에서 벗어나 회화의 감각을 작동시키는 방식이자, 세계를 다시 구성하는 지각의 역량으로 새롭게 조명한다. 회화는 언제나 형상에 도달하며, 그것을 통과한다. 형상은 회화에서 예외가 아닌 규칙이다.
이 전시는 (재)하이트문화재단이 주최한다.
*출처 및 제공: 하이트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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