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HIBITION
기다려-색!
Exhibition Poster
기간| 2025.07.15 - 2025.09.14
시간| · 화~일요일 10:00~18:00 · 문화가 있는 날 (매월 마지막 수요일) 10:00~21:00
장소| 전남도립미술관/전남
주소| 전남 광양시 광양읍 인동리 227
휴관| 월요일
관람료| · 유료 1,000원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박미나
박형진
유지원
이은선, 정정하
정보수정요청

전시정보


  • 정정하 Light Pixel 천개의 이야기,
    2025 페인트, 시험관, 아크릴 거치대, 무빙라이트,스테인레스스틸반사판 가변설치

  • 이은선 삼각 태양
    2025 창문 위 시트 가변설치

  • 박형진 2021
    오동나무 순지에 채색 130x100cm (11ea)

  • 박미나 색의 정원
    2021 린넨 위에 아크릴릭 23.7x27.3cm (60parts)
  • 			기다려-색!
    Ready set color
    
    《기다려-색!》전시는 전남도립미술관이 ‘예술로 소통하는 열린 미술관’이 되기 위한 첫 어린이 전시입니다. 이 전시는 어린이뿐 아니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누구에게나 익숙한 ‘색’을 주제로 하였으며, 눈으로 보는 것에서 더 나아가 여러 도구와 놀이 활동을 통해 스스로 예술을 느끼고 표현하는 즐거움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하였습니다.
    우리는 과연 색에 대해 얼마나,어떻게 알고 있을까요? 누군가 정한 색에 대한 규칙과 이야기를 너무 쉽게 받아들이고 있지는 않나요? 매년 발표되는 올해의 색, 퍼스널 컬러, 색연필과 물감의 이름들... 전시에서는 색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아는 것 에서 더 나아가 ‘색’을 다루는 태도와 방식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색은 언제나 똑같다 생각할 수 있지만, 시간에 따라 모습과 쓰임이 계속 바뀌어 왔습니다. 우리가 정답처럼 여겼던 색에 대한 규칙들도 사실은 예술가와 과학자들이 사회와 기술의 변화에 따라 만들어낸 것입니다. CMYK, RGB 같은 색의 기본적 방식들도 19세기 인쇄 기술이 발전하며 생겨난 이론입니다. 또한 시각 문화와 기술이 발전하고 유행이 바뀌며 과거에는 예쁘지 않다 여겼던 색 조합과 디자인이 오늘날 많은 사랑을 받기도 합니다.
    
    전시에 참여한 다섯 명의 작가들은 색이 왜 그런 모습이고, 왜 그런 역할을 가지는지 질문을 던지기도 하고,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던 색의 규칙에서 벗어나, 색을 새롭게 바라보고, 특별한 방법으로 표현하며 전혀 다른 역할을 주기도 했습니다. 이런 방식과 생각은 우리에게 조금 낯설고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작품과 전시장 놓인 활동지, 모양자, 색깔 블록 등과 함께 작품을 보고,작가의 생각을 온 몸으로 느끼고 따라해본다면 지금과는 다른 새로운 색의 세계를 만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색의 세계를 만날 준비가 되었나요? 기다려-색! 우리가 갈게.
    
    *출처 및 제공: 전남도립미술관			
    ※ 아트맵에 등록된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팸플릿 신청
    *신청 내역은 마이페이지 - 팸플릿 신청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6부 이상 신청시 상단의 고객센터로 문의 바랍니다.
    확인
    공유하기
    Naver Facebook Kakao story URL 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