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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자 미상 호작도(虎鵲圖)
조선, 19세기 후반 종이ㆍ채색 116.5×83.0cm , 개인 소장
신재현(申在鉉) 호작도(虎鵲圖)
조선, 1874년 추정 종이ㆍ채색 116.5×83.0cm, 개인 소장
호랑이와 까치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했던 동물이었습니다. 호랑이는 액운을 막아준다고 하여 전통 미술의 대표 주제 중 하나였으며, 심지어 가죽을 그린 호피도(虎皮圖)를 방에 장식하여 액막이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호작도의 연원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들이 있으나 여우와 이리가 호랑이를 가장해 위세를 부리는 것을 바로잡기 위해 산에서 내려오는 ‘출산호(出山虎)’, 호랑이가 새끼를 낳자 놀라며 기뻐하는 새를 그린 ‘경조(驚鳥)’, 호랑이가 새끼를 키우는 것을 뛰어난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비범하다는 의미로 해석한 ‘유호(乳虎)’가 합쳐진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이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 이번 전시에 처음으로 공개되는 1592년작 <호작도>입니다. 전형적인 까치호랑이의 모습을 하고 있으면서도 민화가 아닌 일반 회화 형식으로 그려진 이 작품은 까치호랑이 도상의 연원들을 모두 포함하고 중요하다. 까치호랑이 도상은 19세기에 이르러 민화로 이어져 크게 유행했는데, 이 과정에서 민화 특유의 단순하면서도 자유로운 표현, 해학적이 모습과 다양한 의미들이 더해져 당시 대중문화를 대표하게 되었습니다. 산신이 까치를 시켜 호랑이에게 신탁(神託)을 전달한다는 것으로 해석되기도 하였고, 호랑이를 탐관오리로, 이를 무시하고 지저귀는 까치를 민중으로 해석하여 당시 세태를 풍자하기도 하였다.
<호작: 까치호랑이의 세계>는 호작도의 다양한 의미와 그 원류를 찾아보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우리에게 친숙한 까치호랑이의 다양한 모습과 의미, 그리고 도상의 기원이 되는 작품까지 한 자리에서 감상함으로써 한국 전통 대중문화의 진면목과 그 속에 숨겨진 의미들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출처 및 제공: 리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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