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간| | 2025.11.13 - 2025.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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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 | 화~금요일 13:00~19:00 토~일요일 13:00~18:00 |
| 장소| | 상업화랑 을지로/서울 |
| 주소| | 서울 중구 을지로3가 240-3 |
| 휴관| | 월요일 |
| 관람료| | 무료 |
| 전화번호| | 010-9430-3585 |
| 사이트| | 홈페이지 바로가기 |
| 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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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열두 가지의 물길 신종찬 개인전 ‘열두 가지의 물길’이라 칭한 이번 전시는 몸, 물질, 공간, 그리고 시간의 씨름이 일으킨 흔적들이 모여서 이루어진 산수(山水)라고 볼 수 있다. 중국 남송(南宋·1127~1279) 시대의 궁정화가, 마원(馬遠)이 그려낸 <십이수도(十二水圖)>로부터 영감 받아 작명된 전시 제목은 마치 물이 손 틈새로 흘러 나가 여러 동세를 이루는 것처럼, 미시적이거나 주변적이라고 치부되었던 영억으로부터 거시적인 흐름을 마주하도록 이끈다. ─ 서문 일부 발췌 *출처 :상업화랑 을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