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간| | 2026-01-10 - 2026-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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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 | 월~토요일 10:00~20:00 |
| 장소| | 10의 n승 세운상가 |
| 주소| |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159/세운상가 4층 4특004 |
| 휴관| | 일요일 |
| 관람료| | 무료 |
| 사이트| | 홈페이지 바로가기 |
| 작가| |
서요한 @great_seoul, 정서한 @seohanj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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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수정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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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Eighth Floor 글 서요한 우리의 작업은 시간의 선형성을 거부하고 사물이 지닌 잠재적 층위를 다시 호출한다. 과거에는 매혹되어 손에 넣었지만, 지금은 잠시 휴면 상태에 놓인 사물들은 폐기되지 않은 채 공간의 한편에서 은밀하게 계속 존재하는 것으로 남아 있다. 이처럼 남아있는 사물의 상태를 단순한 보관이나 기억의 저장이 아니라, 사물이 스스로 시간을 견뎌내고 다른 의미로 변환되는 과정으로 보았다. 전시 제목인 《Ex-is-thing》은 과거(ex-)에 이어서 현재(-is)에도 존재하는 것(-thing)인 사물의 분리되지 않고 공존하는 시간성을 개념적으로 포착하여 제시한다. 사물의 존재는 하나의 실체로 고정되어 있지 않고, 과거의 흔적과 현재의 감각이 끊임없이 상호 침투함을 나타낸다. 우리에게 사물은 이미 지나간 시간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여전히 우리를 구성하고 다시 쓰도록 하는 시간의 매개로 작용한다. 존재함을 나타내는 'existing'을 해체하고 재조합하는 행위처럼, '계속 존재함'의 미학으로 사물이 어떻게 삶과 예술을 다시 사유하도록 하는지 탐구한다. *출처: 10의N승 세운상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