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정보

Oil on canvas 섬과 섬
2018 캔버스에 유채 53×72.7cm

누가 날 귀찮게 하는가 ㅠ
2016 우레탄_ F.R.P에 아크릴채색_나무 27×65×52cm

The Panoramic-02
2019 캔버스에 아크릴채색 72.7×90.9cm

아들의 창(窓)
2019 레진에 아크릴채색_ 스크래치 48×13×11cm

			'예술하라'는 참여자들과 함께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여럿이 모여 함께 시너지를 내고자 하는 상호 교류와 연속적 네트워크의 작가미술장터를 추구한다. 특히 서울과 충주에서 동시에 열리는 작가미술장터 예술하라는 지방의 예술항유 격차의 완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충주는 작은 소도시이기에 미술 장터나 아트페어가 많이 없었던 곳이다. 2018년 처음 작가미술장터를 개최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도했고, 그에 반응은 아주 좋았다. 이에 힘입어 이번 장터에서는 새롭고 발전된 예술장터를 열고 자 한다. 

이번 장터의 부제는 '예술 편의점'이다. 편의점은 대규모 전문점에서는 제공할 수 없는 편리함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일용품을 중심의 소형 소매점이다. 이번 '예술하라'는 미술품의 편의점으로서 미술품 쇼핑의 장소적 편리함(위치 뿐 아니라 한 장소에서 많은 작가 쇼핑)과 미술품 가격의 편리함 그리고 인간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포용력의·편리함을 추구하고자 한다. 

특히 '예술편의점' 기본 컨셉은 미술작품이 일반인들과는 동떨어진 고가의 작품만 있는 것이 아니고 생활 속에 녹아 있는 대중적인 것들도 많이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되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장의 기회를 확산 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예술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