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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사람들
『보고 싶은 얼굴』 展이 다섯 번째를 맞았다. 예전처럼 돌아가신 분들을 다양하게 구성하는 것도 좋지만 같은 분야의 분들을 모시는 것도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다. 논의 끝에 올해의 주제를 '일하는 사람들'로 정했다. 구의역과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있었던 청년들의 사고 소식을 접하며 우리 사회의 노동문제가 40년 전과 달라진 게 없음을 깨닫기 때문이다.
1960년대 영등포 도시산업선교회를 통해 노동운동의 초석을 다진 조지송 목사, 1970년대 후반 노동자들을 위한 들불야학을 설립한 박기순 강학(강사), 70~80년대 원풍모방에서 민주노조를 결성한 이옥순 여성 노동자, 1980년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창립활동에 참여하다 해직된 배주영 교사, 2013년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업체 노동자로 노동조합을 결성한 최종범 노동자, 2016년 카메라 뒤에도 사람이 있다 외치며 쓰러진 방송노동자 이한빛 PD를 통해 노동운동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다.
이들의 영웅적인 투쟁 뒤에 숨어있는 인간적인 고뇌를 만나게 된다. 갈수록 벌어지는 빈부격차와 치열한 경쟁의 틈바구니에서 어떻게든 인간다움을 놓치지 않으려던 이들의 사랑의 몸짓을 작가들의 눈을 통해 바라본다.
오민욱, 윤정미, 문지영, 이윤엽, 박미화, 이우광 작가는 영상, 사진, 회화, 판화, 조각 등 다양한 작품으로 역사가 된 '보고 싶은 얼굴'들을 소환한다. 이 역사는 동상이 되어 과거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뫼비우스의 띠처럼 우리에게 되돌아오고 있다.
문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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