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정보

			2016년부터 경기문화재단과 고양문화재단이 협력하여 진행해 온 2019 경기 시각예술 성과발표전 생생화화 :生生花花 <The Art of Possible : 가능성의 기술> (이하 2019 경기 성과발표전 생생화화 :生生花花 )>이 올해로 4회째를 이어간다. <2019 경기 성과발표전 생생화화 :生生花花 >는 경기도 문예진흥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지역의 젊은 예술인을 발굴 지원하여 예술가들의 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의 문화향유 기회를 증진하고자 추진 해 온 사업이다.
전도유망한 신진작가들이 주축이 되어 신작을 발표하던 이전의 전시와 다르게 올해의 전시는 신진작가들의 신작과 우수작가들의 신작을 포함한 전시로 구성이 확장되었다. 강건, 김희욱, 박웅규, 신동희, 임정수, 최혜경 등 6인의 유망작가들과 권도연, 박성소영, 박은태 등 3인의 우수작가들이 회화, 미디어, 조각, 설치 등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도 지역에서 거주·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을 선정하여 신작을 발표하는 자리인 만큼 경기도 지역에는 지역문화예술 향유의 장으로, 경기도 지역 작가들에게는 양질의 예술활동 인프라 활성에 기여할 것이며, 기존의 작업에서 한 단계 발전된 작품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시 시작 하루 전날인 10월 22일에 진행되는 오프닝 행사는 전시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전시장 투어가 예정되어 있으며, 작가들이 들려주는 새로운 작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감성이 짙어지는 가을, 이번 전시로 예술적 감수성이 풍부하게 확장되는 시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