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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2019 올해의 청년작가전
기간| 2019.10.03 - 2019.11.02
시간| 10:00 - 20:00
장소| 대구문화예술회관/대구
주소| 대구 달서구 성당동 187
휴관| 월요일, 1월1일, 설날, 추석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53-606-6114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안효찬
배문경
이성경
이소진,정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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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 안효찬_작은 비극
    2019 오브제, 시멘트 가변설치

  • 이성경_그림자가 되었을 때 1-4
    2019 장지에 혼합채색, 혼합재료 130×165cm




  • 배문경_이상한 나라의 민화이야기
    2019 영상, 3D 프린팅, 프로젝션 맵핑 00:03:00
  • 			2019 올해의 청년작가전
    
    올해의 청년작가전은 25~40세 사이의 지역 신진 작가를 발굴·지원하여 지역 미술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지난 1998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22회째 열어오고 있는 전시 프로그램입니다. 이 전시는 본격적인 작가의 길을 막 내딛으며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만들어 나아가고자 하는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그 성장의 밑거름이 되어주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올해 1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5명의 청년작가는 안효찬, 이성경, 정재범, 배문경, 이소진 작가입니다. 작가들은 개인적인 경험에서부터 사회적 문제에 대한 생각, 매체와 감각에 대한 실험까지 동시대 미술에 대한 작가로서의 고민이 담긴 주제들을 신선한 시각으로 전시장에 펼쳐 놓습니다.
    
     ○ 참여작가 : 안효찬 / 이성경 / 정재범 / 배문경 / 이소진
     ○ 전시일시 : 2019. 10. 3(목) ~ 11. 2(토)
     ○ 개 막 식  : 2019. 10. 15(화) 18시 중정홀
     ○ 전시장소 : 문화예술회관 미술관 1-5전시실
     ○ 프로그램  
        <올해의 청년작가와 함께 하는 창작 클래스> 
        - 전시기간 중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4시
        - 10/5(정재범), 10/12(이소진), 10/19(이성경), 10/26(안효찬), 11/2(배문경)
        - 회당 선착순 12명 전화접수(☏606-6139) / 체험비 무료
        <자유감상프로그램-미술관투어 미술돋보기>
        - 전시실내 비치된 워크시트를 이용한 자유감상프로그램
        <도슨트>
        - 매일 11시, 2시, 4시
        - 단체관람 사전 예약 필요
    
    
    작가별 작품설명
    
    안효찬 작가는 인간의 탐욕과 사회의 모순을 풍자적인 시선으로 담아내는 설치작업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간에 의해 태어나고 도살되는 돼지와 환경을 파괴하여 세워지는 건물 공사 현장을 소재로 작업한 <우리안의 우리>에서 이어지는 <생산적 미완> 시리즈를 통해 자연에 대한 인간의 탐욕과 욕망, ‘게으른 폭력’에 대한 이야기를 던진다.
    
    이성경 작가는 한지에 목탄 등 혼합재료를 사용해 풍경을 그리지만, 그가 그리는 풍경은 객관적인 것이 아닌 개인적으로 경험했던 사건, 그리고 주변의 사건들 그 이후의 흔적이나 과거의 기억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주관적 풍경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시간이 지나고 기억 속에서 지워져 어둠의 저편으로 밀려나 실제가 아닌 ‘그림자가 되어버린 풍경’들을 담은 회화 작업을 선보인다.
    
    정재범 작가는 다양한 설치 작업을 통해 개인과 사회에 관한 생각들을 담아내고 있는 작가이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FLAT EARTHER’로 ‘믿음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작업을 통해 종교, 무속신앙, 자본주의 등 사람들의 마음속에 존재하는 다양한 믿음의 형태를 다층적인 방법으로 보여준다.
    
    배문경 작가는 미디어 작업을 통해 다양한 조형성과 공간성을 실험해오고 있는 작가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상한 나라의 민화이야기’를 주제로 우리에게 친숙한 민화를 차용한 평면 이미지를 3D 프린터라는 디지털 도구를 이용해 입체화한 조형물에 영상을 투사하는 작품을 선보이며 관람객의 공간 체험을 유도한다.
    
    이소진 작가는 잡초, 나뭇가지, 기근(공기뿌리), 도깨비풀 등 흔히 지나칠 수 있는 주변 환경속의 대상을 습관적으로 관찰하고 수집하며 작품화하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도깨비풀을 뜻하는 ‘도꼬마리’라는 자연 생명체의 생존 본능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설치 작업으로 표현한다. 대상을 관찰하며 포착한 이미지들과 에너지는 작가적 상상이 더해져 또 다른 형태로 발현되고 전시장에서 그 생명력을 내뿜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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