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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이동훈 개인전 <꽃이 있는 실내_Room with Flowers>
기간| 2019.10.17 - 2019.11.23
시간| 10:00 - 18:00
장소| 드로잉룸/서울
주소| 서울 용산구 이촌동 300-268/미학빌딩 2층
휴관| 일, 월, 공휴일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2-794-3134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이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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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 화병
    2019 나무에 아크릴 53×53×78cm

  • 화병1
    2019 캔버스에 아크릴 45.5×53cm

  • 목련이 있는 화병
    2019 나무에 아크릴 48×48×93cm

  • 선인장1
    2019 캔버스에 아크릴 45.5×65cm
  • 			"묘하게도 그 나무조각에선, 평면작업에서 보여지는 본인만의 직관적인 표현, 즉 나무를 다루는 기술에 사유의 흔적은 없을 것 같았다.
    그렇게 그의 조각은 빛의 충동에 의한 드러남과 숨김을 표현함에 거침이 없었다." _강석호 교수 전시글 중 
    
    이번 10월17일부터 11월 23일 까지 "꽃이 있는 실내" 전시에 초대합니다.
    
    드로잉룸은 연간 프로그램인 신진작가 개인전 시리즈의 첫번째 전시로 이동훈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합니다.
    
    이동훈 작가는 그림의 소재를 자신이 직접 제작한 나무 조각에서 찾습니다.
    
    화분을 직접 보고 조각을 한 후 그 조각을 보고 그림을 그립니다.
    나무조각은 어떤 기술이나 방법적인 면에 치우치지 않고 순수하게 그 나무의 물성을 탐구하며 꽃을 만들고 나뭇잎을 만듭니다. 
    
    작가의 손에 의해 조각된 꽃과 나뭇잎은 다시 평면으로 옮겨지며 또한번의 추상의 과정을 거칩니다. 
    그렇게 제작된 나무조각과 그림은 서로에게 거울이미지가 되어 닮은 듯, 닮지 않은 듯 서로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나의 그림은 나의 조각에 대한 인식의 표현이기도 하며 그림을 그리는 환경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의 해결 결과이기도 하다.” _이동훈 작가노트 중
    
    "작가는 사물의 형태를 참조한 후, 조각 자체의 형태, 리듬, 볼륨을 들여다보게 된다. 따라서 작업과정은 재료와의 싸움이다... 이는 ‘나무로 보이기’와 ‘나무로 보이지 않기’ 사이의 줄다리기가 된다. “-김한나라 전시글 중 			
    ※ 아트맵에 등록된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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