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2019.11.01 - 2019.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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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10:30 - 19:00 |
장소| | 롯데갤러리 본점 에비뉴엘/서울 |
주소| | 서울 중구 남대문로 81 |
휴관| | 백화점 휴뮤일(월 1회) |
관람료| | 무료 |
전화번호| | 02-3213-2606 |
사이트| | 홈페이지 바로가기 |
작가| |
크랙 레드먼,칼 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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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수정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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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롯데백화점은 창립 40주년을 기념하여 세계적인 아티스트 크랙 앤 칼(Craig & Karl)의 전시를 잠실 롯데 에비뉴엘 아트홀 (11/1~11/24), 롯데갤러리 광복점(10/31~12/1) 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재치 넘치는 일러스트레이션과 다채로운 색감, 귀여우면서도 독특한 설치미술로 대중성과 상업성은 물론 예술성까지 인정받는 디자이너 듀오 크랙앤칼 CRAIG & KARL (Craig Redman, Karl Maier)의 국내 첫번째 전시로 단순하면서도 함축적인 메시지를 담은 회화, 조형, 설치 등의 작업 20여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 <ALL IN> 에서는 크랙앤칼의 작업에 있어서 중요한 플랫폼인 대담한 색상과 기하학적인 그래픽 패턴의 작업 방식을 다양한 형태와 스케일로 형상화한 작업을 모아 몰입도 있게 소개한다. 전시장 입구부터 화려한 색상으로 관객을 압도하며 전시장 바닥역시 화려한 도트무늬 패턴으로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바닥에 있는 도트무늬 패턴은 크랙앤칼의 작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요소로써, 스케일로 하여금 관람객이 벽에 걸린 작품만 보는 것이 아닌 작품의 일부로 전시공간 내부에 들어올 수 있도록 만드는 장치이다. 이 외에도 라이트박스로 제작된 초상시리즈, 사물을 굵고 둥근 선으로 대담하게 디자인한 정물시리즈, 다양한 패턴 속에 단순하면서도 핵심적인 메시지를 농축시켜낸 설치구조물 11점도 함께 연출된다. 더불어 전시기념 한정판 포스터 및 아트상품이 제작, 대중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그들의 독특한 스타일리시즘적 시각언어를 경험하는 감각적인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가능한 가장 단순한 형태로 모든 것을 줄이기 위해 노력합니다. 불필요한 요소들을 모두 제거합니다. 패턴을 더 추가함으로써 더 복잡하게 만들 수 있지만, 우리 작품의 본질적인 형태는 매우 간단합니다.” Craig Redman “열린 의미를 지닌 것들을 좋아합니다. 보편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거나 여러 다른 의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진지하게 일하지만 스스로를 너무 심각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끊임없는 재창조는 쉬운 것으로 들릴 수 있지만, 말 그대로 풍부한 경험을 모두 가지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커머셜 프로젝트들은 창조적인 주스가 흐르는 것을 유지하도록 도와줍니다.” Karl Mai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