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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원로작가회고전: 현문철 목칠조형 1967-2019
기간| 2019.11.14 - 2019.12.14
시간| 10:00 ~ 19:00
장소| 대구문화예술회관/대구
주소| 대구 달서구 성당동 187
휴관| 월요일, 1월1일, 설날, 추석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53-606-6114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현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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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 물방울
    1998 목,칠,색분 53.5×60.5×3.5cm

  • 선과 면의 구성1
    2009 홍송,웬지,호두나무,가링 37.5×56×12cm

  • 흐름(流)
    1984 티크,장미목,스테인 10x25x65cm

  • 흐름1
    2019 합판,삼베,토분,생칠,흑칠,색칠 90×181.8cm
  •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는 원로작가회고전을 통해 지역 원로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시대별로 정리하고 기록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미술사를 정립하고 지역 예술의 정신적 원류를 파악하여 그 위상을 정립하고자 한다. 그 일환으로 지역의 원로 목칠공예가 현문철의 작품세계 전반을 조명하는 「현문철 목칠조형 1967-2019」展을 마련하였다.
    
    현문철은 1948년 대구에서 3남1녀의 장남으로 출생하였다. 경북대 사범대학 부속국민학교 재학 시절 미술 선생님이었던 박휘락 선생에게 미술을 배운 것을 계기로 미술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경북미술학원에서 주경 선생에게 입시미술을 배웠다. 1966년 홍익대 공예과에 입학하였고 지도교수였던 목칠공예가 김성수 선생의 영향으로 목공예를 공부하게 되면서 목공예가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대학 졸업 후 구미 금오공고, 경상여중에서 미술교사를 역임하였고, 안동 상지전문대, 대구공업대에서 전임교수를 하였으며,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에서 강사로 재직하였다. 1980년부터 2010년까지 효성여대(現 대구가톨릭대) 공예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을 하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나갔다. 현재 대구가톨릭대 명예교수로, 대구목칠공예가회와 홍림회(홍익대학교 목공예 작가그룹) 등의 활동을 통해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목공예에 입문하기 시작한 1960년대 후반의 목공예 및 금속공예 작업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작업에 몰두한 1970-80년대의 목공예 작품, 1990년대 중반 연구·작업한 유지성형 기법의 목칠공예 작품, 그리고 2000년대 이후의 탁(卓)·상(床) 및 차상(茶床)이 전시된다. 뿐만 아니라 작가 작업의 마무리이자 새로운 시작이 될 옻칠회화 신작도 소개되는 등 현문철 작가의 50여년 작품세계가 펼쳐질 예정이다.			
    ※ 아트맵에 등록된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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