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정보

			시안미술관의 입주작가 창작지원사업인 '시안미술관 레지던시'는 2011년 도입하여 진행중 사업으로 연간 4명의 작가를 선정하여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본전시는 2019년 선정작가 4인의 작업성과를 보이는 특별전시로 1년간의 창작스투디오 성과를 공유하고 피드백하기 위한 기획전시이다.

시안미술관 레지던스프로그램은 2011년 개설하여 연간 4~5명의 입주작가를 선정숙소동, 작업공간,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 전시 등 시설과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시는 2019년 지원작가로 선정된 백지훈, 심윤, 이소진, 이우수 작가의 다양한 매체와 형식으로 표현된 작품을 위주로 구성되며 From A to B 라는 전시타이틀로 진행된다.

From A to B는 ‘A’지점에서 ‘B’지점으로의 이동을 말한다. 예술이 예술로 작동하는 것은 어떤 대상을 작가가 어떤 형식으로 치환되는 과정에서 비롯된다. 이번 전시 《From A to B》는 이렇게 어떤 대상이 예술로 치환되는 과정에 집중한다. 

전시에 참여하는 백지훈, 심윤, 이소진, 이우수작가는 각기 다른 형식으로 대상을 예술화한다. 《From A to B》는 이 과정에 집중하여 예술의 본질에 대해 고민하고, 동시대 예술의 방향에 대해 실험하고자 한다.

 

*본 전시는 경상북도의 <2019 지역문화예술-레지던스 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개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