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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김광한 초대전
기간| 2019.12.03 - 2019.12.08
시간| 화-목 10:30-20:00 금-일 10:30-20:30
장소| 대백프라자갤러리/대구
주소| 대구 중구 대봉동 214 대백프라자 12층
휴관|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53-420-8015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김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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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약ㆍ향기ㆍ사랑의 색을 노래하다 못난이 모과


화가 김광한의 조형요소가 주는 절대적 가치와 의미는 정물화를 통해 함축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따뜻한 느낌과 팽창, 풍요로운 이미지를 느끼게 해주는 노란 모과를 통해 ‘영광榮光’, ‘부富’, ‘즐거움’, ‘따뜻함’, ‘명량함’이라는 의미를 시각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작가는 미술에서 조형형이 주는 시각적이고 촉각적 이미지를 형상화 시켜냄으로써 심상의 요소를 화면 속에 고스란히 투영해내는 것을 의미한다. 대백프라자갤러리 기획으로 마련되는 김광한 초대전은 오는 12월 3일(화)부터 8일(일)까지 마련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서구적 조형요소와 동양의 미적개념이 함께 조합된 창의적인 조형성을 감각적으로 표출해 내고 있다. 2016년 개인전부터 발표되기 시작했던 사색적 조형미가 부각된〈향기가득〉시리즈는 절대적 여백이 주는 절제미의 가치를 미니멀적 관점에서 형상화 시켜 내고 있다. 동양화의 공간구성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오랜 역사와 전통사상의 계승을 통해 새로운 구상회화의 공간구성을 형상화 하려는 노력이 결국은 이러한 연작들로 종결되어질는지도 모른다. 그의 작품 속 여백의 의미는 소극적 차원의 남겨진 공백으로 여백이 아닌, 작가의 정신세계와 의지가 포함된 보다 적극적인 의도된 공간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작가 정신을 밑바탕으로 한 여백의 이론적 배경을 고찰하며, 여백의 특징을 현대적 조형요소로 재해석하고자 고뇌한 연구의 결과이다. 그리고 절대적 미의식을 확장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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