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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AWAKE 2019 수성르네상스 신진 전시기획자 양성 프로젝트展
기간| 2019.12.24 - 2019.12.29
시간| 11:00 - 18:00
장소| 수성아트피아/대구
주소| 대구 수성구 지산동 1137-3
휴관| Mon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53-668-1800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김수호
최수영
최신우
류은미,임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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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 김수호_촛대
    2018 장지에 분채 184×130cm

  • 류은미_새벽의 자화상
    2019 디지털 프린팅, 라이트박스 74×131.6cm

  • 최수영_채워지다
    2019 캔버스에 유채 194×130.3cm

  • 최신우_Fatalism
    2019 나무, 기저귀, 수혈팩 200×200×250cm
  • 			『Awake』는 2019년 수성문화재단에서 처음으로 실행하는 수성 르네상스 신진전시기획자양성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되어 기획된 전시이다. 신진 기획자에게 활동의 기회를 주는 동시에 신진 작가들에게도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이 프로젝트는 지역의 청년 미술인들에게 발표의 장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이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다섯 작가는(20~30대 초반)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기존 작품 외 새로운 작품도 선보인다. 전시 제목 『Awake』는 '깨어있는', '불러일으키다', '자각하다'는 뜻이다. 참여작가들은 스스로에게 자신의 내면을 얼마나 진지하게 들여다보고 있는 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게 된다. 다섯 작가는 각각의 'Awake' 경험을 회화, 설치 및 영상작업으로 보여준다. 작가들은 창작 활동을 지속하는 이유를 되돌아보며 각자의 방식으로 현실의 두려움을 이겨내고 창조적 진보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각오를 다짐하게 된다.
    
    이번 전시는 '꿈에서 깨어나고' 다시 '꿈으로 돌아가는' 과정을 담은 총 2개의 섹션으로 나누어진다. 섹션1. 「마중」은 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에서, 섹션2. 「꿈에」는 7T 갤러리에서 펼쳐진다. 섹션1. 「마중」은 꿈에서 깨어나 현실을 마주하게 된 시간을 보여준다. 그것은 불현 듯 다가오는 불안과 두려움의 감정일 수도, 혹은 알지 못했던 자신의 다른 모습을 마주하게 되는 순간일 수도 있다. 작가들은 자신을 되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을 피하지 않고 담담히 자신의 내면에 귀 기울이며 미몽(迷夢)으로부터 깨어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섹션2. 「꿈에」는 현실로부터 다시 꿈을 꾸는 순간이다. 이 꿈은 예술가로서 어려운 현실을 견뎌내게 하는 힘이 될 수도 있다. 꿈으로 다시 돌아간다는 건 풍요로운 상상의 세계에서 새로운 도약을 꿈꿀 수 있는 권리를 찾는 동시에 꿈을 구체화하기 위한 숙성의 시간을 가지는 의미도 지니고 있다. 꿈과 현실의 결속을 통해 각 작가의 예술적 발전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 아트맵에 등록된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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