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HIBITION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50주년 기념전 《광장: 미술과 사회 1900-2019》1부
기간| 2019.10.17 - 2020.02.09
시간| 10:00 - 18:00
장소| 국립현대미술관덕수궁관/서울
주소| 서울 중구 정동 5-1
휴관| 월요일
관람료| 2,000
전화번호| 02-2022-0600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정보수정요청

전시정보


  • 《광장: 미술과 사회 1900-2019》 제 1전시장


  • 《광장: 미술과 사회 1900-2019》 제 2전시장


  • 《광장: 미술과 사회 1900-2019》 제 3전시장


  • 《광장: 미술과 사회 1900-2019》 제 4전시장

  • 			《광장》1부 (덕수궁관 2019.10.17~2020.2.9.)는 1900~1950년의 시기를 다룬다. 19세기말 개화기에서부터 일제강점기와 해방을 거치면서 격동하는 시대의 파고 속에서도 ‘의로움’을 지켰던 역사적 인물과 그들의 유산을 살펴본다. 오래도록 후세에 기억되어야 할 올곧은 인물들의 유묵(遺墨)에서부터, 망국(亡國)의 시대에도 한국인의 정체성을 고민했던 예술가들의 고민의 흔적을 만날 수 있다. 전시는 “의로운 이들의 기록”, “예술과 계몽”, “민중의 소리”, “조선의 마음” 4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시대의 변화에 따라 예술에 관한 다양한 시각과 입장이 공존한 역동적인 한국 근대사를 조망한다. 채용신, 오세창, 안중식, 김용준, 김환기, 이쾌대 등 작가 80여 명 작품 130여 점과 자료 190여 점을 선보인다.
    을사늑약 체결 후 낙향하여 우국지사의 초상화를 주로 그린 채용신의 대표작 <전우 초상>(1920), 의병 출신 화가의 지조와 절개를 보여주는 김진우의 <묵죽도>(1940), 3·1운동 참여 후 수배를 피해 중국을 거쳐 미국에서 유학한 임용련의  <십자가>(1929) 등을 선보이며, 이중섭만큼 그 성품과 화격을 인정받았던 인물이었으나 월북하면서 잊혀진 작가 최재덕의 <한강의 포플라 나무>(1940년대)와 <원두막>(1946)이 이번 전시를 통해 처음 일반에 공개된다. 
    현채가 저술하고 안중식이 삽화를 그려 애국계몽운동 시기 애용된 아동용 교과서 『유년필독(幼年必讀)』(1907), 3·1운동 이후 창간된 대표적인 문학 동인지 『백조(白潮)』창간호(1921), 프롤레타리아 문예운동이 활발하던 시기 당대 문인들이 참여한 『신소년(新少年)』(1930), 『별나라』(1934) 등 미술 작품 뿐 아니라 근대기 신문, 잡지, 문학, 연극, 영화 자료 등 시대상을 보여주는 다양한 매체들이 총망라되었다.  			
    ※ 아트맵에 등록된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팸플릿 신청
    *신청 내역은 마이페이지 - 팸플릿 신청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6부 이상 신청시 상단의 고객센터로 문의 바랍니다.
    확인
    공유하기
    Naver Facebook Kakao story URL 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