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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소리의 잔향을 느끼다 RE:ECM
기간| 2019.10.18 - 2020.02.29
시간| 화요일 - 토요일 12:00 - 21:00 일요일 12:00 - 18:00
장소| 현대카드 스토리지/서울
주소| 서울 용산구 한남동 683-131
휴관| 월요일, 설·추석 연휴, 전시 준비기간
관람료| 일반 5,000원 ECM Friend 30,000원
전화번호| 02-2014-7850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마티스 니치케,서현석&HASC,샘 윈스턴,릭 마이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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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 릭 마이어스 <어 리컬렉션 1969~2019>


  • 샘 윈스턴 <비트윈 노이즈 앤드 사운드>


  • 서현석&HASC <파랄렐 라인즈>


  • 마티스 니치케 <스몰 플레이스>

  • 			현대카드 스토리지는 독일의 전설적 음반 레이블 ECM(Edition of Contemporary Music) 설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 <RE:ECM>을 개최한다. ECM은 만프리드 아이허(Manfred Eicher)가 1969년 뮌헨을 기반으로 설립한 독립 음반사로, 지금까지 1천600장이 넘는 음반을 발매했다. 키스 자렛(Keith Jarrett), 칙 코리아(Chick Corea), 패트릭 브루스 매스니(Patrick Bruce Metheny) 같은 뮤지션의 음반을 제작하기 시작하면서 주목해야 할 레이블로 성장했다. 
    
    이번 전시는 50여 년의 시간 동안 끊임없이 현대음악을 들려주고자 한 ECM의 여정을 다양한 시각적 구성을 통해 보여준다. 전시에 초대된 6인의 작가는 드로잉, 인포그래픽, 이미지 프로젝션, 사운드 설치 등을 이용해 현대사에 미친 ECM의 반향을 각자의 예술로 재해석하고 변주한 신작을 소개한다.
    
    일반 재즈뿐 아니라 즉흥 현대곡, 바로크 시대 이전부터 현대에 이르는 클래식 음악까지 다루는 음반 레이블이다. 독특한 음색과 분위기는 ECM을 하나의 장르로 인식하게 만드는 요소이기도 하다. 앨범 녹음할 때 뮤지션에게 꼭 맞는 음향과 분위기를 갖춘 장소를 선정하고, 연주자와 가수가 만들어내는 소리에 맞춰서 리코딩하는 기술로 정평이 나 있다. 실내악 리코딩 기법으로 마이크와 악기 위치의 디테일뿐 아니라, 연주를 진행하고 있는 녹음실의 공기, 악기의 여운이 진동하는 보이지 않는 소리까지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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