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2020.01.11 - 2020.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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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9:00-18:00 |
장소| | 제주항공우주박물관/제주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산 39 |
휴관| | 매월 세번째 월요일 |
관람료| | 성인: 5,000원 청소년, 아동: 4,000원 |
전화번호| | 064-800-2000 |
사이트| | 홈페이지 바로가기 |
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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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수정요청 |
전시정보
'대한민국 최초' 노벨상 전시 역대 수상자의 실제 메달과 진품으로 구성된 노벨관련 157점의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전시 알프레드 노벨을 기억하기 위하여...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한 화학자이자 기업가였던 알프레드 노벨은 어느 날 신문에서 자신의 부고기사를 접하게 된다. '죽음의 상인, 사망하다' 알프레드 노벨의 형인 루드비그 노벨이 사망하자 프랑스의 한 언론에서 오보를 낸 것이었다. 기사가 오보였다는 사실은 바로 밝혀졌지만 ,이 해프닝은 노벨에게 조금 다른 의미의 메시지를 남긴다. 노벨은 다이너마이트로 큰 돈을 벌어 유럽 최대의 부호가 된다. 하지만 다이너마이트는 전쟁에 이용되어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갔다. 잘못 나간 부고 기사는 노벨이 스스로의 인생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된다. 그는 죽기 전, 자신의 총재산 중 94%인 3천 100만 크로나 (당시 약 40억원)를 노벨상 제정에 써달라는 유언을 남긴다. 이제 우리는 그를 더이상 '죽음의 상인'으로 기억하지 않는다. 가장 권위있고 명예로운 상인 '노벨상의 창시자'로 기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