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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워진 얼굴들>은 분단 이후 여성들의 서사와 그 기록에 관한 것이다. 전쟁과 그 이후의 삶에 대한 공식적인 역사는 남성 주체의 저항과 승리의 과정으로 기록된다. 여기에서 여성들은 비가시 성의 영역에 머무르거나, 가치판단이 부여된 상징으로 왜곡, 축소되며 대중에게 일관된 감정을 일 으키기 위해 반복 재현된다.
본 전시는 기존의 역사쓰기에서 남성 주체의 자리를 여성 주체로 대체하는 것을 거부하는 동시에 그 불가능성을 인지하며, 역사를 구성하지만 동시에 개별자인 여성 과 마주하고, 그들과 대화하고, 그들을 상상한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과거를 살아왔으며 현재에 존재하는 여성들의 부유하는 기억들을 작품 속 각각의 언어로 들으면서 관람객은 현재 자신의 삶 에 대해서 재인식하고 역사 속에서 새로이 자신의 자리를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제인 진 카이젠은 한국전쟁 당시 국제민주여성연맹이 파견한 조사단의 일원으로 한국을 방문했던 덴마크의 사진가 케이트 플레론과 세대를 건너 대화를 나눈다.
김동령은 미군 위안부로 살아온 여성의 꿈을 영상으로 재현하면서 보는이로 하여금 그녀의 꿈을 통해 현실에, 현재를 통해 과거 에 다가가도록 한다.
이영주는 애니메이션과 대중문화 생산물을 차용하는 방법을 통해 여성의 삶 에서 전쟁과 분단이 갖는 권력과 힘에 대해 이야기한다.
박론디는 미군 위안부 여성들의 발화와 그녀들의 삶을 규정했던 환경을 관람객들이 체험을 통해 알게 되도록 하며, 자신의 삶과의 연결 성을 깨닫도록 유도한다.
글 이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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