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HIBITION
Fragments
기간| 2020.03.01 - 2020.03.20
시간| 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12:00 - 18:00 화요일 일요일 15:00 - 20:00 토요일 휴관
장소| 아티스트 런 스페이스 기묘/서울
주소| 서울 강남구 삼성동 113-24
휴관| 일요일, 월요일, 화요일
관람료| 무료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Ways of Crafting,Silver Kit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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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 전시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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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노트 (Ways of Crafting):
    
    런던에서 만났던 스크래치 가득한 실버 악세사리들을 떠올리고 
    해안가 시골 마을에서 자란 어린 날들도 추억하며 그 파편들을 담았습니다. 
    
    손을 거쳐 만들어지는 무언가가 그렇지 않은 그것과 다르다는 것을 
    눈이 오래 머무는 것들을 통해 알게 되었고 
    손으로 만들어지는 순간의 결과물에서 그 특별한 의외성을 보았습니다. 
    
    Ways of Crafting은 다면적 표현의 매개체인 실버를 중심으로 핸드크래프팅 악세사리를 비롯한 
    라이프스타일 프로젝트를 연계해 나갑니다. 
    
    Earring Collection을 시작으로 계절과 함께 할 아이템들을 계간지 형식으로 소개합니다. 
    
    계절을 흐르고, 그러므로 나이를 흐르고, 
    실버 표면의 스크래치도 그와 함께 자연스레 흘러가길 바랍니다.
    
    
    작가노트 (Silver Kit House):
    
    나의 사물은 늘 간단 명료했다. 
    정형적이며 형식적인 틀의 느낌을 즐겼다. 
    
    하지만 이번 이야기는 새로운 방식으로 풀어나가려 한다. 
    나의 사물을 꿈으로 표현하여 추상적이며 형식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추억과 기억 속의 조각을 꺼내 재생하며 새로운 해석으로 기억의 퍼즐을 맞추려 한다. 
    
    
    
    
    제 1 전시실 (거실): Ways of Crafting
    
    귀의 형태에 관한 쉐이핑 실험과 귀걸이 자체의 웨이브를 함께 어우르기 위해 작업한 첫 프로젝트입니다. 
    어린 시절에 엄마와 함께 놀이로 하던 그런것들, 꽃 심기, 지점토 만들기, 해안가의 멋진 돌 줍기 이런 것들. 
    오래되어 자연스럽워진 광택, 흘러가듯 그어진 스크래치들 또한 제품의 일부입니다. 
    
    
    제2전시실(안방): Ways of Crafting & Silver Kit House
    
    각자 어린시절에 놀던 것들을 떠올리면서 공통점을 찾아 갔습니다. 
    두 작가 모두 해안가에서 어린시절을 보내면서 보고 자란 것들, 깨어진 반쪽자리 조개, 파도에 휩쓸려온 하얀 스티로폼..
    기억의 조각들을 모았습니다.
    			
    ※ 아트맵에 등록된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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