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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의 ‹What is this thing of whiteness›는 ‘화이트’에서 출발하는 전시다. 프랑스의 선교사에 의해 기록된 중국의 도자기 제조방식은 프랑스어에서 영어로 재차 번역되어 유럽의 도자 문화를 탄생시켰다. 이 과정에서 백색의 도자용 흙은 ‘카오린Kaolin’이라 불리며 원래의 이름을 대신하여 그 지명(gaoling)을 불어식으로 독음한 언어로 대체된다. 현대의 도자기는 그 시작과 관계없이 다른 이름, 다른 형태로 자신의 ‘화이트’를 유지한다. 박준영이 바라보는 미술의 경계는 도자의 흰색처럼 모호하다. 미술 작품과 디자인 제품의 구분이 희미해지고 태양과 조명처럼 어둠을 밝히는 빛은 서로를 유사하게 닮아있다. 유명 디자이너에 대한 오마주와 형식적인 멋 부리기를 저울질하고, 공간을 밝히는 채광과 회로를 발열하여 타오르는 광원의 무게를 비교한다. ‹What is this thing of whiteness›는 미술의 언어를 빌려 도자기의 백색 표면을 경유하고 결국 미술과 미술 제도의 하얀색에 도달하지만, 이런 과정 역시 작가가 만들어낸 오독과 의역의 결과물로 나타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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