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정보

			2020년 상반기 부산시립 어린이 갤러리 <네버랜드 : 빛과 상상의 나라>전시를 마련하였습니다. <네버랜드 : 빛과 상상의 나라>는 빛을 테마로 어린이들에게 예술적 감성을 일깨우고 상상을 열어주는 공간을 의미합니다. 태어나면서부터 디지털 환경에 살아가는 요즘 어린이들은 컴퓨터, 스마트폰, 테블릿을 통해 정보를 얻어 학습을 하고 오락을 즐기며 일상을 기록하고 기억하는 디지털네이티브(Digital Native)세대라고 합니다. 이번 전시는 디지털환경에서 자라는 어린이에게 빛이 의미하는 ‘일상(일상의 빛)’, ‘정보전달(배움의 빛)’, ‘유희(움직임의 빛)’ ‘기억(마법의 빛)’의 키워드와 연관된 국내외 7명 작가들의 회화, 입체, 설치, 영상 등의 작품을 보여줌으로써 작가들이 빛을 통해 들려주는 이야기와 감성을 느끼고 탐색하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 빛에 대한 사유의 폭을 넓히고자 합니다. 전시와 연계하여 어린이들이 주체적으로 작품에서 활용되는 빛의 특성(반사, 착시효과, 색, 그림자 등)을 탐색하고 정서적, 조형적, 과학적, 사고의 폭을 넓혀서 ‘빛’을 새롭게 인식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일상의 빛] - 최윤정, 황선태
[마법의 빛] - 이창원, 이반 나바로
[배움의 빛] - 강애란
[움직임의 빛] -양민하, 정혜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