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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박상희 장신구展 <반사와 소통의 나르시스>
기간| 2020.07.21 - 2020.07.28
시간| 월요일 ~ 금요일 10:00 - 18:30 토요일, 일요일 12:00 ~ 18:00
장소| 갤러리 너트/서울
주소| 서울 종로구 안국동 175-61
휴관| 전시 준비 기간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2-598-5333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박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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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 Illusion -ice moon
    2020 Silver, crystal 5x4.8cm, Brooch

  • Narcissus
    2020 Silver, agate, flow light 각 3.2x2.9, Brooch

  • Narcissus
    2020 Silver, resin, rose quartz 5.5x3.2cm, 6.2x3.2cm, Brooch

  • Narcissus
    2020 Silver, resin, opal 4.6x4.1cm, 4x4cm, Brooch
  • 			작가노트
    
    우리는 매일의 일상에서 거울을 통해 반사의 현상을 마주한다. 고르게 잘 연마된 거울의 표면은 좌우 도치(倒置) 외엔 꽤 익숙한 나를 만들어 준다. 나의 작업들도 이 반사의 구조를 기반으로 한 다. 그러나 외부 세계와 물체를 왜곡되게 투영하여 더 이상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형을 만들어 간다. 이것은 작업에 주요한 미적 요소이자 미스터리 한 여운을 남기며 관객과 소통하는 도구가 된다. 자연물에 깃든 이 미스터리 한 현상은 익숙함과 경이로움의 경계를 넘나든다. 반사의 구조에서 언급되는 나르시스(Narcissus)는 과도한 자기애(自己愛)의 나르시즘(Narcissism) 을 떠오르게 한다. 세상과 단절 된 채 고립과 파멸을 의미하는 나르시스, 그러나 내 작업에서는 소통의 역설로 응용된다. 반사의 구조를 상징하는 동일한 두 얼굴, 눈을 감은 이 얼굴들은 자신의 외면을 보지 않고 내면의 세계의 다양한 이야기를 외부로 드러내며 소통하고자 한다.
    ​
    [출처] 갤러리 너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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