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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바람, 물... 보이지 않지만 유동하는 것들에 감성을 실어 시각적으로 인지화 하는 그의 작업은 언제나 변화무상하고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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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 ‘전하지 못한 편지’(Unsent letter)에서 보여주는 이미지들은, 한글 기호들의 수많은 울림을 역동성 있게 쏟아내는 추상적 내면의 소리와 다소 묵시적인 고요한 눈빛 교감의 구상적 시각 언어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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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적으로 구성된 화면위에 펼쳐지는 활자와 자연의 이미지는 요철의 깊이에 따라 빛과 그림자를 생성 시키며 화면속의 공간감은 다양한 감정을 만들어 낸다.
재료의 개방성과 융합적 사고가 낳은 부조 회화 작품들로 이는 존재의 본질을 음미하며 보편적 정서를 가늠케 한다.
들판의 바람을 품은 나뭇가지에 아련한 추억의 향기로 옷을 입히기도 하고, 삶의 아픈 상처들을 시간의 축척 속에 기억 속으로 묻고 핑크빛 미래를 꿈꾸게도 한다. 마치 마법사의 실타래처럼 모든 사물에 생명을 불어 넣어 사랑의 메시지를 보내는가 하면, 순백의 편지지에 삶의 이야기를 겸손하게 풀어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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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또 다른 변주를 시도하는 그의 행보는 지금껏 국내보다는 국외에서 더 넓은 소통의 장을 펼쳐 왔다. 그 일환으로 지난 베니스 비엔날레에서도 실험적인 작품들로 세계인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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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지닌 순수한 본래의 감성을 자유로운 형상으로 숙고의 시간을 거쳐 탄생시킨 그의 작품들이 부디 많은 이들과 소통하길 바라며, 어려운 코로나 시국에서도 예술에 대한 열정은 ‘바람이 불어도 가야 한다’는 신념으로 준비한 전시이다.
[출처]갤러리 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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