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HIBITION
HANGOVER BOOGIE
기간| 2020.07.23 - 2020.09.12
시간| 월요일-토요일 10:00-18:00
장소| 리안갤러리/대구
주소| 대구 중구 대봉2동 727-14
휴관| 일요일, 월요일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53-424-2203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이나 겔큰,메간 루니,크리스 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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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 전시전경(리안갤러리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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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전경(리안갤러리 대구)


  • 전시전경(리안갤러리 대구)

  • 			리안갤러리 대구는 추상회화라는 영역에서 자신만의 양식을 구축해 나가는 젊은 작가 3인, 이나 겔큰(Ina Gerken), 메간 루니(Megan Rooney), 크리스 서코(Chris Succo)의 그룹전 를 2020년 7월 23일부터 9월 12일까지 개최한다.
    
     
    
    추상은 수 천년 전부터 지금까지 항상 예술의 본질을 형성해왔다. 추상회화는 대상의 구체적인 묘사와 계획된 구성을 배제하고 색, 선, 명암과 기하학적 형태로 화면을 구성하거나, 액션페인팅이나 앵포르멜처럼 몸짓을 이용하여 색을 칠한 그림을 말한다. 20세기 초반까지만 해도 예술을 창작할 때 실제 존재하는 사물을 그리는 것이 보편적이었으나, 이후 추상회화의 등장으로 그 기본 원칙은 완전히 깨지게 된다. 현대 회화에서 추상은 1911년경에 시작되어 칸딘스키, 몬드리안, 말레비치에 의해서 발전되었다. 근래 들어 밝혀진 것은 사실 최초의 추상화가는 영국의 조지아나 호튼(Georgiana Houghton), 스웨덴의 힐마 아프 클린트(Hilma af Klint) 그리고 스위스의 엠마 쿤츠(Emma Kunz), 이 세 명의 여성 예술가라는 점이다. 이들은 자연의 법칙과 영적, 초자연적 현상을 가시화했는데, 특히 호튼은 심령술, 아프 클린트는 신지학, 그리고 쿤츠는 자연요법에서 각각의 표현 요소를 찾았기에 이들 모두 영적인 요소에서 영감 받았다고 볼 수 있다.
    
     
    
    과거 추상회화가 영적인 세계에 대한 관심에서 비롯되었다면, 과연 100년이 훌쩍 지난 지금은 어떠한 모습일까? 이번 전시에서 소개하는 세 명의 작가 이나 겔큰, 메간 루니, 크리스 서코는 세계화와 디지털 혁신을 몸소 경험한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다. 이들은 급격한 시대 변화를 각기 다른 관점에서 풀어내며 새로운 추상화를 선보인다.			
    ※ 아트맵에 등록된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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