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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김재희 개인전 : Treasure Hunter
기간| 2020.08.12 - 2020.08.30
시간| 화요일-일요일 11:00-19:00
장소| 디스위켄드룸/서울
주소| 서울 용산구 한남동 789-9
휴관| 일, 월 (화요일 예약제)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70-8868-9120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김재희
정보수정요청

전시정보


  • 전시전경(디스위켄드룸)
    ©2020 ThisWeekendRoom x Jae Hee Kim, photo by Jungwoo Lee

  • 전시전경(디스위켄드룸)
    ©2020 ThisWeekendRoom x Jae Hee Kim, photo by Jungwoo Lee

  • 전시전경(디스위켄드룸)
    ©2020 ThisWeekendRoom x Jae Hee Kim, photo by Jungwoo Lee
  • 			디스위켄드룸은 8월 12일부터 8월 30일까지 김재희 개인전 <Treasure Hunter 트레저 헌터>를 개최한다.
    
    김재희 작가는 한국에서 회화를 전공한 뒤 수많은 조각들이 모여 하나가 될 때 나오는 모자이크(Mosaic)의 매력적인 힘에 이끌려 2007년부터 지금까지 이탈리아의 라벤나와 밀라노에 머물며 서양의 전통적 모자이크 방법론을 바탕으로 자신의 본질과 회화적 감성을 동시대 시각언어로 구현하는 작업에 매진해왔다. 오랜 여정은 갈등과 방황, 고통의 씨앗이기도 했으나 한편으로 모자이크 작업을 통해 작가의 감정을 상징으로 표현하는 치유의 의식이기도 했다. 작가의 독특한 작품 세계는 깨지고 부서진 조각이 다시 전체성(wholeness)을 회복해 질서를 갖는 창조적 기능에 있다. 하찮은 조각들이 질서를 회복하는 것, 그 자체가 치유였다. 
    
    코로나19로 이탈리아는 도시를 봉쇄했고 일상은 마비되었다. 갇힌다는 것은 고립되는 감옥의 특성이기도 하지만 그것은 새로운 탄생 바로 직전의 잠복상태를 의미하기도 한다. 이번 전시를 준비중이던 작가에게, 갇힌 작업실에서의 작업은 영원한 원질료를 만들고자 했던 연금술사의 용기와도 같았다.
    
    태고 적부터 인류는 ‘Treasure Hunter’였고, 대극간의 갈등을 해소하는데 무의식의 창조적 힘을 끝까지 쫓았던 그들은 치유를 체험했다. 20세기 지금, 김재희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는 것일까?
    
    [출처] 디스위켄드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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