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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하이라이트
기간| 2017.05.30 - 2017.08.15
시간| 화-금 10:00~20:00 [하절기(3월-10월) 토·일·공휴일 10:00-19:00 / 뮤지엄나이트 매월 둘째주 수요일,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 10:00-22:00 연장개관 / 매주 월요일 휴관
장소| 서울시립미술관서소문본관/서울
주소| 서울 중구 서소문동 37
휴관| 월요일, 1월 1일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2-2124-8800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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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 			서울시립미술관(이하 SeMA)은 5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이하 재단) 소장품 전시 <하이라이트>를 개최한다.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의 첫 번째 아시아 투어를 알리는 이번 전시는 1984년 재단이 설립된 이래 줄곧 세계적인 명성을 지켜온 까르띠에 재단의 소장품을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SeMA와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의 공동 기획으로 선보이는 <하이라이트> 전은 전시 타이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주요 소장 작품을 선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가 귀 기울이고 관심을 놓지 말아야 하는 다양한 주제들을 시각 예술의 형태와 언어를 빌어, 보다 높고 찬란하게 빛나는 예술의 존재 가치를 되새겨 보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는 두 기관이 까르띠에의 전체 소장품 약 1,500점 중 사라 지, 론 뮤익, 데이비드 린치 등 재단을 대표하는 작품은 물론, 국가, 인종, 젠더를 초월하는 공통의 관심사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적 현상을 학제적으로 다룬 작품 100여 점을 함께 선정함으로써 한국 관객들도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들로 채워졌다. 사라져가는 부족들의 목소리와 방언을 기록하고 이를 아름다운 영상으로 만든 프랑스 작가 레이몽 드파르동의 <그들의 소리를 들으라>, 세계적인 철학자이자 도시학자인 폴 비릴리오의 이론을 건축가 그룹 딜러 스코피디오 렌프로가 제작한 공간을 통해 시각적으로 구현한 <출구>, 영화감독 데이비드 린치의 예술가적인 면모를 드러내는 대규모 판화 연작 시리즈 등을 만나볼 수 있는 본 전시는 비단 훌륭한 작품을 보여주는 것뿐만 아니라 선진적인 재단의 존재 목표 및 예술 후원의 모범적인 사례를 소개하는 의미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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